가수 에일리 알몸 동영상 ㅡ전 남친이 금전목적으로 퍼트려

 

 

 

 

[출처 스포츠 한국]올케이팝이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알몸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케이팝 소식을 다루는 매체 '올케이팝'은 10일 가십 코너에 '데뷔 전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제목으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은 동양인 여성이 옷을 벗은 채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몸의 이곳 저곳을 보여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올케이팝은 "익명의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에일리로 의심되는 누드 사진이 다수 업로드 됐다"며 "사진이 흐릿하게 처리됐지만 사진 속의 여성와 에일리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문제가 될 만한 사진들을 흐릿하게 처리했지만 당신은 사진 속 여성의 얼굴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에일리 소속사 측은 11일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올케이팝의 보도에 눈살을 찌푸렸다. 사실 여부 확인이 안 된 개인적인 기사를 무책임하게 내보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에일리가 맞든 아니든 에일리는 피해자다" "에일리 힘내세요" "과거에 어떤 사진을 찍든 왜 들춰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