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검찰, 갓 태어난 아기 살해한 친모에 징역 3년 구형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826
  • 2022.10.20 21:45
검찰이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0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19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6·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22일 오전 2시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모텔에서 아기를 낳은 뒤, 질식시켜 살해 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의 변호인 측은 "A씨는 이 사건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당시, 원치않은 임신으로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다고 했으며 여관방에서 아이를 출산해 어떻게 할 지를 몰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라고 최종변론 했다.

A씨도 최후진술에서 "많이 울어보지도, 숨쉬지도 못한 아이에게 미안할 뿐이다. 죄책감과 후회의 눈물을 보내고 있다"며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1월9일에 열릴 예정이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762 법카 41억쓴 경리 징역7년 LV 2 한강데이트 12-03 56
19761 과밀상태로 싸움이 일상인 여자교도소 LV 2 한강데이트 12-03 45
19760 '빚 못 갚아 집 경매' 40대 남성, 가족 살해 뒤 불내고 극단 선택 추정 LV 2 메생이전복 12-03 29
19759 '화가 너무 나'…6개월 아이 창문에 던져 살해한 20대 엄마 LV 2 메생이전복 12-03 25
19758 서울의 봄 400만 돌파 !!! LV 2 메생이전복 12-03 29
19757 수능 국어시간 1분30초 일찍 종료한 수능장 집단소송예정 LV 2 메생이전복 12-03 15
19756 친한 남성들 불러 성관계 유도하더니…“성범죄 신고한다” 협박 LV 3 인생초기화 12-02 64
19755 배우 염동헌, 간경화 합병증 사망..유작은 '서울의 봄' LV 3 인생초기화 12-02 48
19754 울산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사망…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추정 LV 2 초코바나냥 12-02 37
19753 박수홍 친형, 드디어 횡령 인정 LV 2 산뜻한백수 12-01 169
19752 요즘 여자들이 환장한다는 패션 (1) LV 2 산뜻한백수 12-01 162
19751 빚으로 사는 20-30대 근황 ㄷㄷ (1) LV 2 산뜻한백수 12-01 155
19750 원룸 여성 성폭행하려다, 마침 귀가 남친도 살해시도…징역 50년 LV 2 산뜻한백수 12-01 108
19749 제주도 창고화재진압 하던 20대 소방관 순직 LV 2 산뜻한백수 12-01 45
19748 “수면제 먹이자” 중학생들이 여학생 성폭행 모의하다 발각 LV 3 인생초기화 11-30 135
19747 50대 경찰이 10대 여중생 폭행..jpg LV 3 인생초기화 11-30 94
19746 전국에 지진 재난문자가 발송된 이유 LV 3 시네키노 11-30 86
19745 담배 가격 8000원 인상 가능성ㄷㄷ LV 3 시네키노 11-30 128
19744 김정은 딸 김주애 근황.jpg LV 3 시네키노 11-30 124
19743 여동생 부부가 보험금 '8억' 친오빠 - 두눈 실명+살해 LV 3 시네키노 11-30 66
19742 김남길, ‘열혈사제2’로 돌아온다! 내년 촬영 돌입 LV 3 조이준 11-29 87
19741 환자 명의 도용해 마약류 처방받은 SNS 인플루언서 의사 ㄷㄷ.NEWS LV 3 조이준 11-29 72
19740 "후회는 없다" 아쉬움 달랜 부산…"2035년 엑스포 재도전" LV 3 인생초기화 11-29 64
19739 '다 똑같은 1표 행사' 부산엑스포 투표 방식에 발목 잡혔다 LV 3 인생초기화 11-29 67
19738 요즘 고3 근황 LV 3 인생초기화 11-29 123
19737 [현장] 넥슨본사 앞 여성단체 기자회견했지만…감정적 대응에 싸늘한 여론 LV 2 메생이전복 11-28 80
19736 청년 80% 미혼, 30년 뒤 청년 반토막...인구절벽 문턱 왔다 LV 2 메생이전복 11-28 62
19735 압구정 롤스로이스 뇌사 여성 끝내 숨져... LV 2 메생이전복 11-28 65
19734 "국대 자격 박탈되나"…축구협회,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사안 회의 LV 2 메생이전복 11-28 36
19733 악랄한 10대…동네 여후배 성폭행에 성매매까지... (1) LV 2 초코바나냥 11-27 139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