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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번개탄 검색' 흔적...유영재,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휩싸인 뒤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일찍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의 측근 A씨는 26일 오전 <더팩트>에 "친동생이 걱정이 돼 전날 유영재 씨 집에 방문했다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급히 병원을 데려갔고,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에 따라 곧장 입원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생은 특히 유영재가 '번개탄' 같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을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상의한 뒤 보호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형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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