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참여신청을 거쳐
다음달 말에 스티커 형 등 여러 형태의 전면번호판을 부착해
3년간 교통사고와 법규 위반감소 효과를 모니터링 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앞 번호판 부착시 보험료 할인, 무료 오일 점검 등 혜택을 줘서
자발적인 시범사업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고
보험료 할인을 위해 배달오토바이 운전자용 보험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연계
한 시민단체가 2022년 말 시행했던 설문에선
응답자의 92%가 앞 번호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