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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뿌리며 ‘깔깔’…철없는 10대에 아파트 지하 아수라장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남녀 아이들이 소화기를 마구 뿌려대며 장난을 벌여 차량 수십대가 분말을 뒤집어 쓰는 피해를 입었다.

17일 YTN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10대 남녀 4명이 나타나 기둥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들었다.

이들은 신이 난 듯 소화기 분말을 이리저리 뿌려대며 돌아다녔다. 또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하얀 분말이 지하주차장을 가득 채웠고,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차량만 30여 대에이른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이 가해자 4명을 잡고 보니 모두 촉법소년(만10세이상~14세 미만)이었다.

이 같은 행동은 일종의 놀이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2주 동안 같은 아파트와 옆 단지에서도 또 다른 10대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려 비슷한 피해 2건이 잇따랐다.

이들의 철없는 장난 때문에 아파트 미화원 십여 명은 30분 넘게 바닥과 벽면 청소를 해야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431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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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7 SpaceCarrot
위와 같은 사건이 발생해도 가해자 부모들이
촉법이니 알아서 하라면서...
어떠한  손해배상이나 사과조차 없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다고 하니..
무조건적인 촉법 적용은 폐지하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의기구에서
죄질에 따라서 촉법 적용 여부를 심사하는 것이..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직접 또는 간접적인 책임을 물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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