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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이별 뒤에 알아야 하는 진실 퍼온글

  • LV 2 제이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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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587
  • 2013.10.22 16:42
가을이라는 계절이 쓸쓸하게 만드는데 사랑하는 남자하고 이별까지 겪게 된다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지금 이별을 겪고 힘들어하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예전에 이별을 겪었거나, 남자랑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지만, 어느 순간 이별을 겪을 수 있으니까 이번 글은 모든 여자분들에게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이별 당한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꼭 이번 글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여자들이 이별 뒤에 알아야 하는 진실에 대해서 파헤쳐 보자.
 
☞ 헤어지자는 말을 했던 남자, 먼저 잡는 것 아니다.
남자 "우리 헤어지자."
어느 순간 청천벽력 같은 말이 들려온다. 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남자는 요지부동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어제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여주었던 남자가 어느 순간에 남남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아쉽겠지. 어떻게 무를 자르듯이 그렇게 인연을 끝낼 수 있을까? 라고 말하고 싶겠지. 그리고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잡고 싶다."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그 남자를 볼 수 있다면.
당신이라는 여자는 지구상에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그 남자를 잡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당신이라는 여자가 잡으면 안 된다. 왜?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를 잡으려고 한들, 그 남자가 달라지겠나?"
여자들이 그렇다. 이별이라는 것을 겪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이겠는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한테 잘못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는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게 되면서 그 남자와 연애했던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내 탓이다."
그리고 이런 자기 비하가 심해지면 어떻게 될까?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강해지면서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은 생각만 가지게 된다. 
헤어진 남자에 대한 집착으로 변하게 된다. 그렇게 미안하다, 잘못했다, 잘하겠다 등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 곁에 왔다고 해보자. 기분이 너무 좋을 것이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서로 다시 연애라는 것을 하다 보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또다시 이별할 수 있다. 이별을 안 하더라도, 당신이라는 여자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왜? 
그 남자가 바뀌어서 돌아온 것이 아니다. 그 남자는 그대로이다. 그 남자는 더욱더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이해와 헌신을 바랄 수 있다. 무슨 말인 줄 알겠는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하도 울면서 매달리니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먼저 잘못했다고 하니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한 번만 만나달라고 하니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먼저 구구절절 문자를 보내니까
그 남자 입장에서 구관이 명관이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해줄 것 같으니까
여자도 없는데, 외로우니까, 잘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돌아온 것이다.
"그게 진심이겠는가?"
설사 진심이라고 한들, 정말 당신이라는 여자가 필요해서 돌아왔다고 한들, 먼저 잡는 쪽이 손해 봐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아닌가? 

그리고 여자들한테 한 가지 간곡하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당신이라는 여자가 어떻게 해서 그 남자를 잡았다고 해보자.
그 남자랑 다시금 연애를 할 때, 그 남자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지
"참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대부분 여자들이 참는다. 
참으니까, 채워지지 않는 마음 때문에 더욱더 힘든 것이다. 참다, 참다 안되어서 그 남자한테 말 한마디 짜증 내거나 화를 내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무엇이겠는가?
"내가 이래서 너랑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다."
"진짜 너는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
남자는 잡는 것 아니다. 연애는 쌍방과실이다. 어느 한쪽이 잘못해서 헤어진 것은 아니다. 그런데 당신이라는 여자는 그 남자를 어떻게든 잡으려고 생각만 하다 보니까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잘못한 것은 머릿속에 지워버린 것 아닌가?
 
☞ 남자가 스스로 돌아온다면,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와야 한다.
남자들이 바뀔 때에는 스스로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얻었을 때이다. 연애에서 깨달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당신이라는 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이다.
"이만한 여자 없더라."
지금 돌이켜보면 그 여자랑 헤어진 것을 후회한다는 생각 말이다. 남자도 여자랑 똑같다.
그때 그 순간에는 정말 이별하고 싶었고
그때 그 순간에는 정말 모든 것이 귀찮았고
그때 그 순간에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니까
"내가 잘못했다."라는 생각을 가진다.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스스로 돌아온다면 빈손으로 돌아와서는 안 된다.
"무언가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와야 한다."
그 선물 보따리는 무엇일까?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남자라면, 당신이라는 여자하고 결혼해야 하는 것이고 
20대 남자라면 최소한 구구절절 자기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이 있어야 한다.
한 가지 이해되지 않는 것이, 헤어지자고 말을 해놓고 15일 안쪽으로 남자가 먼저 연락 와서 아무런 말도 없이, 아무런 반성도 없이 그냥 흐지부지 다시금 사귀는 것으로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고. 이렇게 만들어 주면 안 된다. 왜?
"또다시 이별할 수 있다."
그때는 당신이라는 여자가 칼자루를 쥐었다고 생각하고, 그 남자한테 당당하게 말해라.
"나도 우리 사이에 대해서 생각해야겠다. 시간을 줘~"
이런 식으로 남자의 애를 태워야 한다. 쉽게 받아주면, 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이별을 말하게 되고, 그리고 또 쉽게 잡게 되는 현상이 반복된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에는 영원히 이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의 애를 태워서 연인 사이로 되었다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연락 문제 때문에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면
"아침저녁으로 연락해라."
"카톡을 확인하면 십지 마라." 그 외 등등
처음에는 남자가 을이라고 생각하니까 잘 지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한두 번 정도 실수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일이 너무 바빠서 아니면 깜빡해서 본의 아니게 안 할 수 있다.
"그때는 너그럽게 넘어가는 센스도 필요하다."
너무 닦달하지 말아라. 닦달하는 순간 남자는 또다시 기로에 서게 되어 있고, 처음에 마음먹었던 굳은 다짐도 흔들릴 수 있다. 

그리고 남자가 스스로 돌아오게 만들려면, 의외로 쿨하게 헤어지는 것이 좋다. 한가지 일화를 먼저 소개하자면, 그 여자랑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나서 여자를 커피숍에서 만났다. 만나서 커피 한잔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꺼내었다.
남자 "우리 헤어지자."
여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알았어."
"지금까지 헤어지자는 말을 했던 여자들하고 반응이 달랐다."
대부분 여자들은 "왜 그러냐?" "잘못했다." "내가 잘하겠다." 등등 울면서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했는데, 그 여자는 오히려 당당하게 나한테 말했다.
"나 먼저 일어나도 되지."
그렇게 말을 하고 유유히 커피숍에서 나갔다. 그날 저녁에 장문의 카톡이 날라왔다. 카톡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그 여자한테 해주었던 것들, 그 여자가 생각하기에 고마웠던 일들 그것을 몇 가지 적으면서 마지막에 이런 말을 남겼다.
"오빠한테 고맙다는 말 한 번도 안 했네.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었는데, 그리고 미안하네. 나는 해준 것이 하나도 없네. 고맙고 미안해. 이 글을 적으면서 눈물 흘리고 있는 것을 보니, 참 오빠를 사랑했나 봐."
이것을 보고 한 번도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한테 이별 이야기를 하고 돌아간 적이 없었는데, 돌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10일 뒤에 선배 생일파티에 나이트클럽을 잠깐 들렸는데, 그 여자가 웨이터 손에 끌려서 부킹하러 가는 장면을 보고 포기했다. 그 남자한테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다면, 한 달에서 두 달 정도는 조용히 자숙하면서 지내자.
 
☞ 헤어진 남자가 새로운 남자의 기준점이 되면 안 된다.
여자들이 헤어진 남자를 더욱더 잊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여자들이 헤어진 남자를 그리워하는 이유가 뭘까?
간단하다.
"그런 남자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것은 현실로 나타난다. 실제로 이별하고 나서 주변 지인들이 너도나도 소개팅을 시켜주는데, 결과는 최악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을뿐더러,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 남자한테 연락이 오지 않거나, 믿음이 가지 않아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연애기간 동안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하자면, 연애를 쉬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왜?
"소개팅이나 맞선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여자들의 연애라는 것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한 사람만 바라보게 되고, 한사람하고 연락을 주고받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익숙해진다. 굳이 카톡이나 문자 통화 같은 것에 대해서 기술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를 하거나 만남을 가질 때에도 서로가 다 아는 사이라서, 편하게 만나다 보니까 그것이 익숙해져 있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되는 줄 모른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다. 헤어진 남자를 사랑이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헤어진 남자가 자기한테 해주었던 것들이 잣대가 되어서 남자를 보게 된다.
"그 남자가 잘해주었던 것이 기준이 된다."
왜냐하면, 여자든 남자든 사랑받은 것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니까. 헤어진 남자가 처음 나를 만나서 어떻게 해주었는지, 그리고 연락은 얼마만큼 자주 했고, 얼마나 잘해주었는지 이런 것들이 기준점이 되어서 다른 남자를 쳐다보니까 다른 남자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고 "남자라면 이렇게 해야 된다."라는 자기만의 생각이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이다.
여자들한테 간곡하게 말하고 싶다. 세월이 흘렸다.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는데, 연애라고 해서 변화하지 않을 것 같은가? 우리가 인정하기 싫겠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도 있는 것이다. 지금 이것밖에 안 된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것이 지금 현실로 주어진 결과물이다.

그리고 여자들 중에서 얼굴 좀 예쁘다고, 나름대로 매력 있다고 남자 만나는 것 어렵지 않은 여자들이 있다. 그런 여자분들 중에서 2~3개월짜리 짧은 연애만 반복하는 여자들이 있다.
"이것은 연애가 아니다."라고 몇 번 이야기했다.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반해서, 진심이라서 그렇게 한 것 아니다. 당신이라는 여자의 매력 정도면 충분히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를 만날 수 있겠지만, 엄연한 현실은 그런 남자들한테 딱 데리고 놀기 좋은 스타일밖에 안 되는 여자이다. 모든 것을 전부 바뀌어야 한다. 
여자들이 그런 말을 한다. 전부 다른 이유로 헤어졌고, 실수했기 때문에 헤어졌다. 하지만 그런 남자들의 머릿속은 똑같은 이유 때문에 헤어진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한 번도 그 남자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 남자가 원하는 것이 이별이라면, 그 이별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그 남자가 원하는 것이 이별인데 당신이라는 여자는 못 헤어진다. 이것은 아니지 않은가?

연인 사이에서 누가 먼저 이별해야 한다는 권한은 없지 않은가? 서로 만나다가 아니다 싶으면 누구든지 먼저 이별을 권고할 수 있지 않은가?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배려 아닌가?
 
하늘은 더 푸르러가고 나무들은 예쁘게 물들어 갑니다 가을을 즐기는 여유로운 화요일되 길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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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우주홍당무
어설픈 인정은 도리어 화를 자초하니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하라는 건가??.......
LV 2 개당나구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과 크기의 사랑을 하지 않으며 배려의 방법도 달라 잘잘못의 크기도 다르거니와 이해도 다를진데 ..내용이 조금은 공감키 어려운 부분들이 있네요.  그래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이별이 사랑의 마지막 배려가 될수 있다는 말은 충분히 공감 합니다.
LV 2 asdfasdf3234
선물보따리는 뭥미 인정 못 함 그건
LV 4 곰도리0
유유베님들 모두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LV 4 윙크77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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