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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후기(내용있음) 네타주의!!!!

  • LV 4 네모네모1
  • 비추천 2
  • 추천 24
  • 조회 6736
  • 2015.11.07 15:27
검은 사제들 내용 있어요.
네타 싫은 분들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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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검은 사제들 보고 왔습니다.
강동원과 여주의 연기가 정말 쩔어주는데... 스토리 진행은 그냥 그렇더라는
후기가 많아서 다른거 볼까 했는데.. 정말 볼께 없어서 봤습니다.
뭐 김윤석씨는 딱히 연기력 보일만한 뭔가가 없어서... 평가하기가 그렇고..
강동원은 연기 잘하네요. 이제 외모를 넘어서는것 같은...
그러나 압권은!!! 바로 여주인공.... 와 첨보는 배운데... 신인인가요?
정말 연기가..... 와~~~~~~~ 소리 나오네요.
거의 영화 중반 이후 퇴마진행 되는 장면 부터는 그냥 여주 연기 보는 재미로 영화본...

뭐.. 스토리는.. 그냥 엑소시스트 입니다.
근데... 김윤석이 퇴마의식을 하는게 아니라.. 여주를 성추행 하는것 같다고..
동영상 찍어오라고 해서 강동원이 찍는데, 김윤석이 못찍게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퇴마의식 후 악마가 빠져나오고 여주 부모가.. 김윤석이랑 강동원을 살인으로
신고해서 김윤석은 경찰에 잡혀가고, 강동원은 도망가는데..
그냥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면 되는데.. 왜 못찍게 하는지...
그 부분에서 개연성 밥 말아 먹은거 같아서... 몰입이 방해되기는 했네요.

그냥 남여 주인공의 환상의 연기가 보고 싶다면.. 보셔도 괜찮고,
스토리가 개연성 있는 영화가 보고 싶으시다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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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changi4
못찍게하는게 동영상 찍고있으니까 악령이 안나왔짢아요..

악령을 부르기 위해서 못찍게하는거에요
LV 4 네모네모1
영화상에서는 그런 설명이 전혀없었는데요.
chandi4님 생각이 아니신지..
chandi4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생각이 있다면 나오고 난 다음에 찍어도 되는데요?
LV 3 멍순사랑
changi4님 말씀이 맞는데...
악령 소환하려고 하는데 반응이 없어서 김윤석이 강동원을 살핀거잖아요.. 그덕에 카메라 촬영 들켜서 못하게 한거고... 끄고 나니까 바로 "신부님" 그러잖아요 박소담이...ㅋㅋ
LV 1 Shoske
네모네모1 님은 제대로 안보신거 같네요,
처음에 악령을 불러내는 의식을 하는데 나오지 않으니까 김윤석이 잠깐 당황하는 표정을 짓더니
주변을 살피다가 촬영하고 있는 캠코더를 발견하죠
그리고 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음 의식때 바로 나오게 되죠,
LV 4 네모네모1
전 그냥 김윤석이 동영상 찍고 있는게 한국 카톨릭 높은 신부들이 자기를 못믿어서 찍게 시켰다고
생각해서 기분 나빠서 끈걸로 생각했는데...그게 또 그런 의미가 되는거였군요.
카메라를 의식하는 악마라니 웃기네요. 녹음은 되는데.. 동영상은 거부한다니.. 그것도 그것대로 웃기네요.
어차피 카톨릭 측에 녹음만 공개해도 어느정도는 신빙성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녹음도 공개 안하잖아요?
결과적으로 그렇다면 동영상만 옆에서 계속 찍고 있으면 악마 봉인이네요. 퇴마 의식 따윈 필요없어 지는거 같은데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제 생각엔 그냥 영화상 허점 같습니다.
LV 1 이리링링
캠코더 관련 얘기를 좀 해보자면 .. 그 영화 초중반에 악마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들키지? 않으려는 이유가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사람들이 신을 믿게 될까봐 그런다는 설명이 있긴 했습니다 ㅎㅎ 비디오로 증거가 남게 되버리면 결국 악마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버리니 악마로써는 원하는 상황은 아니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캠코더 끄게 만드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대놓고 미리 깔아둔거 같네요~
LV 1 짱변샤랑
동영상만 옆에서 계속찍고 있으면 악마 봉인이라구요??
부마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사령을 퇴치하기 위함인 것을;; 카메라로 계속 찍어서 봉인한다뇨;;
그럴바에 장미십자회에서 주장한것처럼 그냥 소녀를 죽이면 쉽게 해결될 일이였습니다. 다른방향으로 이해 하신듯 하네요~

카톨릭 측에 녹음만 공개해도 어느정도 신빙성이 생긴다고요?
(극에 나오진 않았지만) 녹음 내용을 어느정도 인지를 했겠죠, '이 사람이 날 만져~'라는 대사를 카톨릭측에서 인지했으니
강동원에게 캠코더를 넘기며 성폭행하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이를 녹화해오라고 한것 아닐까요?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거울을 통한 것이라; 캠코더가 충분히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하게 되네요(빛의 성질 뭐 이런식)
LV 2 사니
저는 캠코더 장면 보면서 종교의 한계가 이런게 아닐가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에게 증명을 할 수는 없고 자신들의 의식들을 정당화시키려고하는..
보면서 그런점들이 무서웟네요
만약에 현실에서 저런상황이 있었다면.. 저 사제들은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인데
구마의식 이었다는 말로 정당화시키려했겠죠.
감독이 이런점을 의도한건진 모르겠는데 저는 그런느낌이었습니다.
LV 1 이리링링
여주 안죽었어요~ 오히려 저는 안죽은게 더 이상했어요;; 악마가 붙어있어서 목숨 유지 하고 있는건줄 알았는데;;
LV 5 airwolf
예전에 신현준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퇴마록이 잼있던데~~~~~~~~~~~~
LV 1 민춘
꼭설명안해도알꺼같은데...아닌가!?
LV 1 산체즈
보고싶따~~~~~~~ㅋㅋㅋㅋㅋ
LV 1 득이qqqq
볼만한거같아요 저는 그냥 편안하게보는..입장이라 잼있엇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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