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과 병은 우주탐사대(다른 행성 탐사대)의 대원,
갑과 을은 선장과 부선장으로 탐사대 우주선을 운행중(병과 다른 대원들은 냉동수면상태,)
외계비행체와 조우하여 우주탐사선이 끌려들어감
끌려들어가기 직전에 갑과 을이 탄 조종선을 제외한 냉동수면실이 있는 기체는 비상 분리하고 두 사람만 외계비행체에 끌려감
끌려가 두 사람은 무한복제 된 후 수만명의 갑이 지구 침략군으로 파견됨
지구 문명 멸망하고 갑과 을은 짝을 지어 복제된채 바닷물에너지화시설의 관리자로 섹터별로 파견됨
본인들은 본인들이 복제된지 모른체 에너지화시설(외계인의 지구에너지 약탈시설임)을 관리하고 있음.
그러다 비상분리시켰던 냉동수면실부분이 60년만에 지구에 불시착하고 그걸 발견한 갑(수많은 갑 중 49번갑임)이 병을 구함.
삭제된 옛 기억이 되살아난 49번갑과 저항군 대장(모건프리먼)이 외계비행체로 연료전지 가지고 들어가 자폭함.
중간에 만났던 52번갑이 49번갑 아지트에서 살던 마누라를 찾아오며 끝남.
무한 복제된 갑과 을이 지구를 침략하고 한참의 세월이 지나 지구에 살아남았던 인류가 냉동수면상태로 있던 대원들의 우주선을 복귀 시킬수 있는 코드를 알아내서 부르죠. 그걸 외계비행체는 알아채고 무인공격로봇(공같이 생긴) 것들로 파괴하게 만들고 복제 되었지만 반복되는 꿈을 꾸는(49번)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본능적으로(무의식적인 기억때문) 추락한 파괴되고 있는 우주선으로 가 복제 원본(표현 이해 바람ㅎ)의 와이프를 구하고 그때부터 하나 하나 밝혀지는 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