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일겁니다.....
가끔씩 이용하던 웹하드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캐쉬도 좀 남아있고...좀 무료했는데...
뭐 볼꺼없나하고 눈팅중에 들어온 [스파르타쿠스 시즌1]
미드는 안보는 편이였던 시절입니다...그냥 무심코 지나칠려고했지만 스샷을보니
좀 볼만하겠다는 생각에 보기시작했죠...
그리고 시즌1을 다볼때까지 자지도 않았습니다......오 이런 꿀잼미드가있다니...하면서 말이죠.....
얼마전에 막을 내린 스파르타쿠스는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때까지 시즌1다볼때까지 역사의 인물인지 몰랐습니다...시즌2 언제나오나 보다가 알게되었고..
자동적으로 스포일러가 되어버렸습니다 흐흐
중간에 주인공이 교체되면서 솔직히 재미는 반감이 되더군요....솔직히 스파르타쿠스 시즌1에서 보여준
앤드 워필드의 카리스마가 참 좋았는데말입니다..그리고 가끔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아오던 마뉴베넷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솔직히 자유분방한 가니커스가 좋더군요...가니커스역을 맡은 더스틴 클레어의 매력적인 웃음은
같은 남자로써 부러웠습니다....앞으로 마뉴 베넷과 더스틴 클레어 그리고 다니엘 포이어리젤(아그론)
하드에 소장중인 스파르타쿠스 다시 봐도 질리지않더군요...안보신 분은 꼭 보세요..두번보세요...후회안합니다
남성미가 진하게 묻어나는 미드 스파르타쿠스!!
영화 스파르타쿠스도 있더군요...1960년작이던가...전 그거까지 찾아서봤네요...
시즌1을 찍고 사망한 앤드 워필드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