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때리는이유를 적을껄 그랬네요 저를 엄청 좋아합니다 때리는건 때리고 나서 변화를 보는듯한데 안됀다고 단호하게 하는데 때리고 나서 웃어요 ㅎㅎ 아 미쳐 뭐 아프겠습니따 아프지는 않은데 교육에 문제라서 올렸어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댓글데로 한번 해볼께요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할꼐요 감사합니다
아빠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거나.. 아님 안된다고 확실히얘길해줘야 해요
3살이면.. 말은 잘 못해도 다 알아들어요.. 울 아가도 이제 두돌 지났는데
그전에.. 자꾸 애들 때리고 해서.. 소리지르지 않고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놀아야지~ 이쁘다 해야지~
이렇게 떄리면 아야 아파요~ 하면서 애들 눈높이에 맞춰서 훈육을 해보세요 아빠때리면 아빠가아야해서 울어요 하면서 우는 흉내 내시고 혹시 아빠가 맞으시면 어떤 반응을 보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아빠가맞으심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표정이던가 그러면 애들은 더 하거덩요.. 그리고 아빠가 안놀아줘서 그런거면 놀아달라고 표현하는걸수도 있구요~~ 아이훈육은 참... 힘들어요
손 버릇으로 보시면 않되시구요. 대화로 자신의 표현을 할수 있는 능력이 아직 부족해서 손이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대화의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 자신을 적절하게 표현을 못하다 보니 화도 나고 답답하고 그래서 가장 편한 손이 먼저 나가는 형태일 겁니다. 어머니께서 조근조근 말로 상황들마다 어떤식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걸 가르치 셔야 하는데 그 전에 아이의 생각을 들으 실수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난 너보다 훨씬 많은걸 알아란 식으로 주입 하시려 하지 마시고 아이의 생각을 느낌을 들으셔야 거기에 적절한 답을 찾을수가 있으십니다. 화이팅!!
손이 나갈때의 상황에 따라 대처 하시는게 다릅니다...아이가 흥분 하거나 화내거나 하면서 때리는거랑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건 이유가 전혀 다르죠....아무 이유 없이 때리는건 때리고 나서의 반응이 재미 있어서입니다...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이유없이 때릴때 장난으로 받아 들여 같이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더더욱 심해집니다...그럴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단호하게 안된다고 표현해 주는게 좋죠...
그 나이때의 아이들은 보통 때리고 부수고 하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이는 아이가 그 사물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나오는 일종의 유아적 우월의식이자 표현수단의 방법인데 위의 행동은 아버지를 만만한 (장난감) 상대로 생각해서 때리는 행위를 반복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어머니는 안돈다고 하였으나 정작 당사자인 아버지는 그걸 받아주고만 있으니 서로 맞상대질을 하고 있는 관계에서는 제 3자의 말이 먹히지 않는 것이고 문제는 아이가 아버지를 자기 아래로 보고 일종의 호구질 상대를 골랐듯이 놀이의 연장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상대로 몽둥이로 개패듯이 패거나 발로 뭉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이들에게는 그 행동이 왜 안되는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반드시 안된다는 의사를 명백히 아이에게 (당분간 지속적으로) 표현해야 아이가 그 행동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