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방법으로는 직장을 관두시는게... ㅋㅋ 농담이구요.
두번끊어봤는데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됩니다.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는 생각부터 버리셔야 합니다.
술자리도 가급적 피하시구요. 한두잔 하다보면 저도모르게 피우고 있더군요.
금단증상... 각오하셔야 합니다. 많이 괴롭습니다. 머리가 멍해지고. 기운없고.
금연으로 더 좋아진 상태만 생각하고 더 좋아진거만 보세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때 확실히 다릅니다.
가글링이 금연에 도움을 줍니다.~ 저도 담배끊을때... 가글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리스테린이라고 센거 있어요.
흡연욕구가 있을때 사용하세요.
또한.. 금연시에.. 당분간은 금주도 함께 하셔야 합니다. 음주를 하면 흡연을 하게되니깐요.
주변에.. 금연을 한다고 말씀하셔서.. 최대한 많이 말씀하셔서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11년 담배피고 끊은지 8년차입니다.
금연은 의지입니다.
스트레스를 풀방법을 일단 만드시고요
자신을 세뇌시키세요.. 나는 원래 담배를 피지않았다고....
말은 쉽지만 쉬운방법이 아니겠죠.. 하지만 끊었답니다...
가장이라는 무게를 느끼면 그만큼 자신의 건강도 가족을 위해 중요하다는걸 느끼실껍니다.
저랑 완전 똑같으셨네요 ㅋㅋ. 제가 딱 17년 피던거 와이프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하면서 임신 소식 들은날 바로 담배 휴지통에 휙 버리고 끊었었어요. 지금은 아들이 태어난지 6개월 됐네요. 금연은 1년 1개월차가 됐구요 ㅋㅋ. 정말 독하게 지금 당장! 끊고 쳐다도 않봐야 성공해요. 이게 마지막이라던지.. 하나만 더.. 내일부터.. 이런 생각을 갖고 끊으면 절대 못 끊고 끊고 나서도 미련이 남아 쳐다보기라도 하면 역시 실패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