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태교를 잘해도 아이의 인성이 큰 영향을 미칠 커가는 환경이 좋지 못하다면 태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이가 소심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아이가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는게 성인이 되었을때 태교보다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아이 가졌을때 많이 안좋았는데..
와이프가 그것때문에 미안해서 아이에게 더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영향을 준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지금 사실 별로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죄책감때문에 모든것을 거기에 연결 했던것 뿐이지요..
특별히 담배를 핀다거나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영양실조에 걸렸다거나 그런거 아니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