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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림이 심한 아동

  • LV 2 망토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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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토크
  • 2014.04.17 16:36

침흘림이 심한 아동

- 관찰

1) 입을 항상 벌리고 있는가, 아래턱을 앞으로 내밀 때에 입도 내미는가 : 아래턱의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삼키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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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상 입으로 호흡하고 있는가 : 입으로만 호흡하지 않으면 안될 아이는 아래턱은 거의 다물고 있지 못할 것이다. 입으로 호흡하여 삼키는데 문제를 갖고 있는 아이는 타액을 마시는 것보다 밖으로 내보내는 잘못이 있다.

 

3) 먹고 있을 때 입술을 잘 쓰고 있는가, 몸이나 손을 사용하여 활동하고 있을 때에 입술을 다물고 있는가 : 입술의 조절을 잘못하는 아이는 침을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된다.

 

4) 언제 침을 흘리는가, 먹고 있을 때, 식사 후 신체활동을 하였을 때, 또는 다른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 이야기 하고 있을 때 : 주변환경의 변화가 있어도 어떤 특별한 상황이 있으면 침을 흘린다. 정신집중을 하여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침을 매우 많이 흘리는 것이 보통이다.

 

5) 자신의 얼굴이 젖어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 또는 마른 상태인지를 인식하는가 : 항상 침을 흘리고 있는 아이는 대개 젖어있는 것인지 마른 상태인지 상대적 감각

을 확실히 느끼고 있지 못하다.

 

6) 지금까지 자신의 얼굴을 닦으려고 했거나 타액을 삼키려고 한 적이 있는가 : 만약 이러한 일을 자기 스스로 하고자 했다면, 이 문제를 자신이 얼마간 의식하여 고치려고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런 행동이 일어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주의를 받았을 때만 고친다면 또 다른 특수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닦는 것, 삼키는 것 등의 신체적 조절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닌지, 삼키는 것이 좋다는 감각적 느낌을 못가졌는지 모른다. 또는 이런 일들을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길 바라고 있는지 모른다.

 

7) 부모나 주변의 사람들은 아이가 침을 흘리고 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삼키게 하려고 주의를 주는가, 침을 흘리면 꾸짖거나 더럽다고 야단을 치는가 : 아이는 주변사람들을 부려먹을 수단으로써 침을 흘리기도 한다. 아이를 항상 깨끗하게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도 부끄러움이 없도록 신경을 쓰는 부모도 있다. 부모를 곤경에 빠지게 하는 아이의 완고한 반항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

 

8) 아이의 식사 패턴은 어떠한가, 빨거나 삼키려고 할 때 혀로 입 밖으로 밀어내는가, 컵을 사용할 때 깨물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가 : 혀, 아래턱, 목구멍의 연계조절이 나쁠 때 뿐만 아니라 타액을 흘리지 않기 위하여 빨거나 마시는 조절도 나빠진다.

 

 

 

- 지도의 실제

1) 먹거나 마시는 데에 문제가 있는 아이는 대개는 침을 흘리는 아이다. 먹을 때의 흡입, 삼키는 동작이 원만치 못하면 결과적으로는 타액을 들이마시는 것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2) 삼키는 것은 아이에 있어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 자연스런 과정이다. 언제나 아이에게 삼키는데 대한 주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3) 식사의 문제가 아래턱, 혀, 입술의 동작의 결함과 연계되어 있으면 먼저 이 문제부터 해결토록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식사의 운동이 진보함에 따라 침도 자연적으로 덜 흘리게 됨을 자주 보게 된다.

 

4)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나 잇몸이나 구강 내에 접촉 되었을 때에 입을 다물게 하면 삼키는 횟수가 증가할 것이다. 입을 다물고 있으므로 삼킬 때까지 타액을 입안에 고인다.

 

5) 신체적 결함을 갖고 있는 많은 뇌성마비아는 머리의 조절이 매우 나쁘다. 그들은 앉아 있는 자세,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자세로 머리는 잘 지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또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자세로부터 일으켜 앉힐 때 머리가 뒤로 쳐지고 몸과 함께 일으키기 어렵기도 할 것이다. 머리의 조절이 나쁘면 삼키는 패턴이 나쁘고 그것 때문에 침을 흘리는 수가 많아진다. 원만한 삼키는 동작은 아래턱 혀의 원만한 뒷받침과 고정이 필요하다. 이 고정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이에게는 견갑대와 목의 근육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뇌성마비아에 대한 머리의 조절을 진척시키기 위한 지도는 삼키는 것을 진취케하여 침 흘림을 적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6) 얼굴이 젖어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감각, 지각의 느낌을 못느끼는 아이가 있다. 예를 들면, 손목시계를 항상 몸에 지니고 있으면 그것을 나중에는 의식하지 않게 되는 것과 같이 항상 젖어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그 사실 자체에 순응하여 버린다.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얼굴에 따뜻한 온도의 바람을 쏘이면서 따뜻함과 건조함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가르칠 수 있다. 얼굴의 물기가 가시고 건조하였을 때 멋있고 좋은 향이 나는 화장품을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젖어있다는 것, 건조한 상태라는 것 등의 일반적인 개념을 목욕 또는 물놀이 할 때 가르칠 수 있다.

 

7) 침을 흘리는 것이 어른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많은 어린이들은 어느새 익히고 있다. 아이는 신체적 문제를 실제로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른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부려먹으려 하려고 부모나 교사를 매우 바쁘게 만든다. 어머니들은 항상 얼굴을 닦아주거나 추울 때에는 아이의 얼굴이 트는 경우, 아이에게 못할 짓을 했다고 죄책감을 갖기도 한다. 어떤 아이들은 침흘림에 대해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 누구든 나의 침흘림을 막을 수 없다'라는 것을 시사하기 위한 수단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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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라마퀸
잘보고갑니다.
LV 1 nayabb
잘보고갑니다
LV 2 몰라묻지마
잘 보고 가요~
LV 1 D져버려
잘 보고가요~
LV 1 DON돈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LV 1 동네이장
좋은 정보이네요~ 감사합니다!~
LV 3 Trinityovna
자~ㄹ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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