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문제가 가장 크지않나 싶음
1차선은 버스전용차선이니 남겨두고
2차선을 추월차선이라고 치면
2차선에서 110인 고속도로에서 80으로 꾸준히 가는분들이 많음
당연히 추월을위해서 뒤에서 속도를 내며 오던차들은 3차선으로 이동을 하고
이과정에서 3차선차량과 추돌이 생길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이런경우땜에 교통사고도 충분히 많이 생긴다고 생각함
그 결과로 여러차선이 동시에 막히는것은 당연지사.
사고가 안났다 하더라도 충분히 뒤에서 오던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줄이고 또 줄이고
그러면서 꼬리에 꼬리를물게됨
실제로 어제 동생집에간다고 가는데 약 30대의 차량이 꼬리를물고있는데 앞에 사고났나 하고 봤더니
버스전용차로만 뚫려있고
2차선~4차선까지 비둥비둥한 속도로 (4차선엔 화물차가있었음)
나란히 나란히 가는차를 발견
저도 나름 과속하는편이지만 추월차로에서 나보다 빠른차량이 룸미러로 보인다거나
2~4차로의 차량들이 나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면
추월차선이 아닌차로 비켜주는 기본적인 개념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_-
차량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과속카메라나 기타 등등이 아닌
무개념운전자들이 가장 큰 윈인이라고 봄~!!
저도 1차선에서 정속 또는 저속 주행하시는 운전자들 때문에 많이 빡치는 1인 이지만, 적확하게 따지면 1차선 = 과속가능 차선이 아니라는 것! 한국은 고속도로에 단속하는 경찰이 없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스피드광 마냥 과속을 너무 많이해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사고났을 때 구경하는 인간들... 하... 진짜 심하게 빡침. 소방관, 구급대원, 경찰 등 다치지 않게 속도 좀 줄여서 지나가는 것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지만 구경한다고 최대한 기어가는 운전자들은 좀 꺼져줬으면 좋겠음. 사고통제하면 안그래도 막히는데 거기서 왜 일부러 더 저속주행해서 구경들인지 참... 심지어 반대쪽도 구경한다고 정체가 생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