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동생이랑 동생 친구랑 저랑해서 4명이서 겪은 실제 일입니다.
서산 사시는분들 서산 동문동에 있는 호수 공원 아시죠?!
그쪽에 보시면 다리 건너서 정자 있잖아요..
절대 그곳에 앉아서 귀신 얘기 하시면 안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저희는 밤에 돌아다니는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때도 다 함께 피시방에 갔다가 집에 갔는데 잠도 안오고 산책이
나 할까 하는 생각에 같이 호수 공원에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때 시간이 제 기억에 11시 30분쯤 넘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모여서 호수공원에 도착하고 앉아서 쉴겸 정자에 가서 앉아서 귀신 얘기 하면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귀신 이야기를 하고 지루하던차에 여자친구 동생이 기지개를 피면서 천장으로 보더니
고개를 천천히 내리고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자친구 동생 : 작은 누나 내 머리 위에 천장 봐바
라고 말하더군요.. 그때 저는 바로 천장을 올려다 보고 바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다 같이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지금 또 글 쓰면서 생각하니깐 소름이 돋네요;;
그 천장위에는 다리가 엄첨 길고 관절은 다 꺽여있고 피 투성이에 여자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정자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고 다시 정자를 봤는데
그 귀신이 내려와서 그 여자친구 동생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서 우리를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다고 동생 친구가
말하더군요..
그후로 바로 호수 공원 빠져나와서 밝은곳으로 걷고 가는길에 소금 사서 몸에 뿌리고 집문하고 창문에도 뿌리고
잣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호수 공원 가시더라도 저녁에 가시지말고요..
진짜 팔척귀신인줄 알았습니다.. 몸 조심하세요 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