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군대를 가는 순간 맥이 끊겨버립니다. 임용고시, 공무원 시험은 여성에게 유리합니다. 남자도 임용고시를 준비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에 한해서 군입대를 뒤로 미루게 하고 합격한 뒤에는 일반 사병이 아닌 공직과 관련된 곳에 병역일을 부여한다면 남자도 임용고시와 공무원 시험에 많은 지원을 하게 될 거라 생각되네요. 형평성은 어떻게든 맞출 수 있지만 국방부와 교육부가 이런 머리를 굴리지 않으니 수십년째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여자가 훨씬 많아진 것은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죠.
어디서 만든 자료인지 잘 알아봐야할듯합니다. 여성 교사에게 배웠다고 해서 남아들의 재능이 묻힌다니요. ㅋㅋ
동성의 롤모델? 교사가 언제부터 아이들의 롤모델이었답니까?
글고 윗분.. 남자들 전부 임용고시 친 후 군입대합니다. 교사가 된 이후에 군입대 하면 경력으로 쳐주니까요~
애초에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남자에게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 것 같구요. 여자한테 좋은 직업이다 라는둥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남교사 가뭄 현상 정말 해결해야할 문제일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교대에서 남/녀 비율을 다르게 하여 뽑고 있습니다. 즉, 교대 입시에서 점수가 같아도 남학생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죠.
임용고시에 군 가산점도 있고요, 임고 후 군대에 가면 경력인정됩니다.
다른 직종 중 여성 가뭄현상이 있는 직종은 왜 여성에게 더 기회를 많이 주지 않나요??
임용고시에서 군 가산점은 논의만 됐었고 실제 적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 여교사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 활종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남자아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남자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배려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여교사를 만나기란 현재의 교육시스템에서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공무원은 영혼이 없으니깐... 스스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스스로 움직일 때는
초임인 시절이고 3년차부터 색이 바래더군요.
이건 공무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