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의 현실..

아닌데? 배달을 없앨게 아니라 8282문화? 관습? 이런걸 좀 유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아니 좀 늦을수도 있지 배달원을 타박할건 또 뭐람 ㅡㅡ;

30분? 피자집 앞에서 주문하고 받는것도 20분 걸리는데? 10분만에 왔다갔다 주문까지 하란말야? 고용노동부는 뭐하냐? ㄷㄷㄷ 업체 진심 살인마가 따로 없네. 애기들 목숨으로 돈벌어.

방송을 보니 급하게 간다고 신호위반 하고가다가
사고나서 장애 생기고 죽기도하고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한가지가 있음.
나도 왕년에 배달일 많이 해봤음.
중국집배달 한식집배달 등등
특히 점심시간 주문 밀릴때는 엄청나게 바쁨
그래서 죽어라 달리고 달려야했음.
조금이라도 빨리가기위해
차선위반 신호위반 역주행 까지 해가며
아무리 그래도 난 차에 돌진하진 않았음.
교차로에서 빨리가려고 신호를 차선 다 무시하고 달려도
차가오면 기다렸다 차가오지 않을 때 갔음.
그런데 방송에서보면 신호를 지키고 가는것도 아니고
신호를 무시하고 가면서도 차가오는지 왜? 확인도 않고 달림?
이건 바빠서 사고나는게 아니고 전방확인을 하지않아서 생기는 사고 아님?

그래서 전 주문해놓고 1시간은 기본 기달리죠.
뭐라안해요. 그냥 조금더 빨리 상황봐서 주문하면 배고파서 죽을지경까지는 안가요.
식구들이 뭐라뭐라 하면 기다리라고해요.
배달하는 분들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다 내자식같은 내 조카 동생같은 아이들 아니던가요??

빨리 빨리를 한국인의 습성때문에 바뀌지 않을겁니다.
문제는 소비자도 빨리 오길 원하고 판매하는 업주도 15분내로 배달 이런 문구로 홍보를 하는거죠
한때 모 피자업체가 20분인가 넘음 피자값 안받는 경우 했었다가 배달하는 친구들 사고나고 죽고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이벤트를 내린적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