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간첩이나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연설중에 계란맞고 대선후보가 얼굴에 커터칼 공격 당하고
대통령 부재중인 상황에서 국무총리 가 계란 세례에 물병투척받는나라에서
저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저런 일들이 가능한건 그나라 국민성이 상호존중이라는 사회분위기가 바탕이 되야합니다
행정부 수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입법부인 의회연설하러 오면 서로 싸우던 여/야 도 전체 기립해서
박수보냅니다
그런것이 참부럽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여/야 상호존중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국민 존중하나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에대한 존중 있나요
대한민국인 모두가 반성해야합니다
그런 일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인들만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치인들을 불신하도록 만든 정치인 자신들에 대한 것도 생각해 봐야겠죠.
제 눈 앞에 대통령이, 총리가 있다고 해서 계란을 던질 생각은 없지만 님이 말씀하신 상호존중을 국민에게 먼저 요구하는 것은 좀 웃기지 않을까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사회는 부정부패에 찌들어 있다는 지표가 됩니다.
그만큼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다거나 상대 세력에 의한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음모론에 대해서 조금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음모론은 단순히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가십거리가 아니라
사회에 잘 적응해야되는 사람들의 공포나 불안감의 또다른 표출 방법입니다.
이제 국민성이 어쩌고,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하다 이런 말은 먹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반성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선거로 뽑은 대통령이나 의원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해서 투표를 한 국민을 탓하는 것도 잘못된 일입니다.
오히려 부정을 저지르는 공무원 처벌이나 처벌에 대한 제도를 강화하지 못한 입법/사법부가 비판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특정 집단의 잘못된 행위를 전체의 행위로 치부하는 것은 아주 비논리적이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참고로 히틀러도 선거로 뽑힌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히틀러를 뽑거나 뽑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한 국민 모두를 비판할 순 없습니다. 오히려 부정선거, 독재에 대한 음모를 꾸준히 거론하면서 한명의 독재자 때문에 피해를 보고 죄를 덮어쓴 국민을 보호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고위공무원이든 근처 시장 국밥집에 한 번 들러보면 알 겁니다.
만약 정상적인 공무원이라면 국밥집 어머님이 맛있게 국밥 한그릇 말아줄 겁니다. 그리고 환영도 받을테죠.
뒤가 구려서 못 간다고요? 국밥 먹어본 적 없다고요? 국밥 같은거 안먹는다고요?
그럼 계란이 아니라 뚝배기로 따귀 한대 맞으셔야죠.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그렇죠 그분이 달걀맞은건 저두 봤습니다. 그때 인터뷰 동영상 보셨습니까? 그 인터뷰를 보시죠.... 어떤분이신가..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대통령으로는 노무현대통령님과 박정희대통령님 입니다...참 아이러니 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제일 싫은 대통령이 전두환,이명박입니다. 현 대통령님두.... 블랙리스트에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