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획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저는 올해 33살인데요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에 이주를 와서 고중을 졸업타고 미국에 건너가 대학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다음 미국 IT회사에 취직해서 수석엔진니어로 10년이상 일하고 있으며 퇴근후에는 투쟙으로써 프리랜써를 뛰고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에 160k/yr이지만 원격근무를 신청하여 연봉 14만 달러 (택스떼고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월에 8천달러 정도)에,  고정고객들로 받는 돈이 월에 2만4천 달러정도 됩니다. 월에 약 3만 2천 달러, 한화로 약 4천만원정도 받습니다.
주식놀음으로 좀 많이 날리고 성장주에 묶여있는것외에 현금이 30만+달러(약 4억원) 정도 됩니다.

부모님들의 바램은 제가 한국여자와 결혼했으면하는데요, 그래서 북미쪽에 있는 한국여자분들과 소개팅을 좀 해보았는데 제 키가 170밖에 안된다고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야 엄청 작은 축이긴 하죠.  그렇다고 유럽이나 북미쪽 여자들은 남자가 경제력만 있으면 쿨한데,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 힘들고, 인디아나 중국애들은 제 취향이 아니고..

그래서 가능하면 한국에 들어가서 인연을 만들고 여자분이 원하면 정착해보려고 하는데요, 저희집에서는 여자가 마음에 들면 아빠트나 건물같은것을 여자명의로 사주겠다고도 합니다. 

질문1. 원격근무자여서 지역에 상관은 없지만 시간대가 밤으로 바뀌여야 하고, 세금을 미국쪽에서와 한국쪽 모두 내야 할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추가적으로 세금을 얼마 더 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이랑.

질문2: 그리고 또 저는 4-5년정도 연하에, 대학을 나오고, 키가 160-165사이에 있는 이쁜분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정도 스펙( 한국실정을 잘 몰라서)을 가진 여자분이 생각하는 조건같은것이 긍금합니다.

질문3: 정상시간대에서 일하려면 퇴사하고 새롭게 취직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연봉 1억5천되는 IT 직업이 있는지요 ?  고정클라이언트들에게서 매달 받는 돈 (2만 4천 달러)도  안정적이여서 이것을 개인적으로 유지하고싶은데 그러자면 야근이 없고 칼 태근이 가능해야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랑 보면 대기업들에서 야근을 많이 시키던데..

질문4: 미국에 여자를 데리고 와서 살면 편안히 해결될것 같은데 좋은스펙을 가지고  이민가겠다는 여자분들이 있나요 ?

질문5: 저희 집에서는 어머니가 월급부터, 용돈이랑 관리를 하는데, 재정관리를 여자에게 맡기신분들 주식이랑 자유롭게 할수 있나요 ?  그리고 여유있게 살려면 여자한테 생활비는 한달에 얼마 정도 줘야하고 여자쪽부모님들에게 용돈은 얼마정도 줘야합니까? 여기에서는 여자쪽 부모님들에게 월에 1000달러정도 준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