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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폈어요 ..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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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527
  • 2020.04.18 14:51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아빠가 바람 핀 상대 년 한테 복수를 하고싶은데 지금 그년 떄문에 우리집은 개판이 낫고 이혼은 안하시는데 매일 싸우고 

개판입니다, 그년 집은 조용하게 잘 살고있는 모습이 너무 열이 받아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 년 번호 카톡 다 알고있습니다

복수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그년도 초등학생 애가 2명있는 주부입니다 그년 남편이랑 애들한테 어떻게 하면 다 까발리고

그집도 개판으로 만들수있나요??? 좋은방법 좀 알려주세요

 

쪽팔려서 어디 말도 못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추천 7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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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오봉동자
영화 미성년의 한장면 같군요.
엄마가 가만있는데 나서서 복수하지 마세요.
괜한 소송들어옵니다.
LV 2 마이런던
님 아빠도 잘못이 있는데 상대여자한테만 분노합니까? 아빠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 또 다른 유부녀한테 손댄거잖아요... 바람난 아빠가 먼저 엄마 배신한 거니까 아빠가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면 이혼하시는 게 맞습니다. 엄마도 남은 인생 여자로서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데 바람난 아빠때문에 왜 마음고생하고 살아야하죠? 님의 아빠라는 이유로 이해하고 봐줘야하는 엄마 입장도 고려해주세요.
LV 6 kinh00
사랑과 전쟁 보는거같네요 4주후에 뵙겠습니다 생각나네요
법정으로 하시는겄도 나쁘진 안을꺼같은데요
머 이혼확룰이 확실하다면야 아님 엄마가 아빠 한번잘못한거니까 봐줄수있을까 모르겠다만
이건쫌 아닌거같고 ㅠㅠ 한번인건지는 잘모르겠다만 하여튼 ㅋ 제 생각이였습니다
LV 6 아하그렇구…
님 아빠나 조지세요......누가 먼저 바람을 폈을진 몰라도 둘다 잘못인데 왜 여자만?......혹시라도 복수한다면 그여자 동네나 남편직장등에 바람핀거 써붙이고 망신은 줄수 있지만 님 얼굴 가리고 하세요......요새는 법 바껴서 간통은 형사처벌도 않되니.....
LV 5 양락이
일을 키우시네요...감정대로 한다면...그래서 상대방 가정 망치고...
그래서 형사적으로 아버지 더힘들고...아버지때문에 님 가정 더 개판될거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기 힘드시겠조....
여행을 좀 장기간 다녀오세요...
불씨를 키우지 마세요...어머니를 걱정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함께있어주세요..
LV 7 개마니
제가 아는 분과 아주 똑같은 사연입니다. 혹시 그분이 아니실까 생각해보며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제가 아는 분 사례는 아이들 때문에 참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머니께서 방법을 생각하시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섣불리 행동하시다가는 상대방의 가정뿐만 아니라 글쓴이분의 가정도 박살이 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어머님의 결정에 따라 달린 것이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 번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은 다시 한번 행동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론 이혼이 맞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제 삶이 아니기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으며, 정답이 될 수 없고,
 어머니께서 행복하셔야 글쓴이분도 행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LV 2 불타는곰팅…
조용히 증거를 잡으시고 알몸으로 쫓아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빠를 인간 취급 안하고 사시면 됩니다.
LV 2 놀자친구야
사랑하는게 죄는 아니잖아......유명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어른들의 일은 어른한테 맞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른이란 다자라서 자기일에 책임을 질수있는사람이니 책임을 지시겠죠.
LV 2 하디와버디
음.. 글을 보아하니 따님이신 것 같고, 학생인듯 하네요..
물론 아들이든 딸이든 아빠의 외도로 인한 배신감에 복수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누구보다도 가장 큰 충격과 고통을 받는 분은 바로 어머님이실 것 같아요.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섣불리 복수 생각했다가는 더 큰 파장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것 보다 우선 혼자 힘들어하실 어머님께 힘이 되어 주세요.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여건이 된다면 어머님 모시고 기분전환이라도 시켜드리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진중하게 어머님과 대화해주세요. 자녀로써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고, 아내로써 엄마로써 갖고 있는 어머님의 생각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뒷일을 도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LV 1 민짜리
그나저나 요즘들어 주변에도 그렇고 바람피고 바람당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네요 ㄷㄷ 출장이 잦은 남편을둔 와이프가 바람피는상황 참 세상말세입니다 그래도 글쓴이 분께선 진지하게 어른들과 대화를 해보시고 답이 없다싶으면 행동하셔도 늦지않을거같네요 한순간에 파국이 찾아올수 있기에
LV 1 나네
서로 좋아서 쳐 만난건데 뭔 복수를해요?
복수는 그럴때 하라고 있는게 아님.
잘사는게 복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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