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한 일로 부탁을 하거나 /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면 빙글빙글 돌려서 말 안해주고.
여러모로. 짜증나고 사람 속 잘 뒤집어 놓던 친구.
제가 입고 갔던 옷도 보고 따라사서 만날때마다 단체복 처럼 보이게 하는 그친구......
이번에도 스스로 열심히 발품팔아서 어렵게 찾은 곳인데, 어디냐고 물어보는 그 친구에게 쉽게 말해주기가 싫네요.
너무 얄미워요....
말해주기 싫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거짓정보로 말해주기도 그렇고...
아.... 어떻게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