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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능력 하나도 없는데 어리고 이쁘면 결혼 가능할까?...jpg

  • LV 2 백범이군
  • 비추천 1
  • 추천 6
  • 조회 3759
  • 2023.05.29 09:19
LV 7 벚꽃은핑크
이상과 현실의 싸움이구만...
LV 6 popo50
채수빈은 가능. 다른사람은 불가능. 그런데 채수빈은 돈도 많음
LV 1 찌까니
결혼 11년차 (오늘이 결혼 기념일)
와이프 모은돈 전혀 없었습니다. 없다기 보단... 결혼비용(신혼여행 비용 반씩 부담, 가전제품 반씩 부담)
대출 끼고(60%) 47평 아파트 부터 시작 했습니다. 동탄에서...
그렇게 어찌어찌 결혼해서 매달 나가야 할 이자는 대략 66만원
1년 뒤 이자+원금 포함해서 100만원 이상 깨졌죠.

맞벌이 아닙니다. 외벌이 입니다. 결혼후 1년 뒤 임신했고 그로인해 퇴사.
결혼 2년차 부터 외벌이.. 지금 현재까지..

수입이 확 줄어드닌까 처음엔 솔직히 말은 못해도 힘든건 있었고  쉽게 저축도 안됐습니다.
그래도 와이프가 성격 좋고, 이쁘고... 단 한번도 먼저 그거 하자고 한적 없지만...
이래 저래 밤에 요구하면 정말 다 맞춰줍니다.  뒤로할때 몸매는 또 어찌나 흥분되는지... 골반 짱..
신혼 여행 때 서로 브라질리언 왁싱 하고 해외 떠났는데...
그 뒤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게 더 이쁘다고 했거든요..
살짝 욕심이긴 한데... 생리때 말고는 T팬티 입으면 안되겠냐 살짝 물었는데
신혼 여행 때부터 지금까지 T팬티만 입습니다.  3년 가까이 적응 안됐었다고 솔직히 털어 놓더군요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늙고 외모는 젊은 시절 그대로 유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여자하기 나름 같습니다.
된장녀 처럼 지출 심한것도 아니고.. 아껴쓰고 얼마 안되는 수입 잘 모아서 어떻게 했나 신기할 정도로 저축도 꽤 하고 있고
음식도 처음 저보다 못했는데, 책보고, 인터넷 보고, TV 요리프로 봐가며 지금은 많은 스펙 늘렸고요...
아이들도 엄마가 맛집이다라며 좋아라 합니다. (아들1 딸1 있습니다.)

물질적인 행복도 중요하지만 내가 미안해 할 정도로 알아서 나 포함 가족들 잘 챙겨주고 뒤에서 서포트 잘해주고...
아침 일어나면 오늘 입고갈 양말 속옷 부터 겉옷까지 매일 다림질 해서 침대위에 준비해주고
침대 시트, 이불, 베개도 짧으면 3일, 길면 4일에 한번씩 세탁하고 갈아주고

와이프가 맞벌이한다 상상만 해도 집안이 어떻게 될지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능력 없다 있다가.. 돈이 있냐 없냐... 직장 있냐 없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나름 저의 와이프도 삼성,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2차 하청업체긴 하지만 직원 300명이 넘는 상장사 기획실 인사팀장이었거든요..  그런 직장 취업한지 얼마 안되 사내 cc로 만나 얼마 모아놓은게 없던 시기 결혼 하고 사직했는데
그게 능력 유무는 아닐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족들 서포트 잘하고 외모도 제 눈에는 어디 주름하나 잡티하나 없고 몸매 좋고 눈크고
어딜가도 주변에서 처다보는 그런 외모인데,,, 경제력까지 갖춰달라 저는 욕심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말하고 다녔는데
살아보니 남자에게는 여자의 외모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가끔 친구모임,, 동네 이웃들 모음(놀이터, 가끔 애들 부모들 끼리 캠핑 등등), 학부모 모임 등..
함께 할때 아이 엄마가 날씬하지 않고 55,66 사이즈가 일반적인데 44사이즈인데 몸매 라인까지 좋으면
아이가 되려 더 돛보입니다.  아이들은 눈치가 없어서 그냥 궁금한것들 막 물어보게 되는데
우리엄마다~~ 자랑합니다.  그러면서 너네 엄마는 왜 뚱뚱해? 뱃속에 동생 있는거야?  등등 물어보게 되는데
그게 보통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런말 하지말라.. 교육을 해도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이라
아주아주 가끔 놀려대는게 아니라 어떤 아이가 정말 호기심에 물어보는 장면을 봤는데
그쪽 엄마 아빠가 쑥쓰러워 하는걸 봤습니다.

저정도 외모라면 물론 성격도 좋아야 하겠지만...  머리에 똥(?)만 들어있지 않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를 생각해봤을 때 내 아이가 귀엽고 이쁘게 태어나려면 유전자도 중요하거든요.
결혼하면 여러가지 후회와 만족 등등 교차합니다.
나는 틀렸어도... 배우자 만큼이라도 유전자 좀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2세 만큼이라도 업그레이드 하자 그런 욕심.
연예때는 모르는데.. 아이가 태어나면 그런 생각을 뒤늦게 하지요..
건강검진이 왜 필요할까? 이해가 안됐습니다.
결혼하닌까 이해됐습니다.  다행히 저희쪽 와이프쪽 모두 암, 대머리 등등 관련 있는 분들 없어 다행이지만
친구녀석은 와이프쪽이 모두 대머리인데... 아이가 커서 혹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더군요...
능력도 중요하고 외모도 중요한데
저라면 외모를 더 생각할 것 같습니다.
외모는 유전자닌까요... 능력은 내가 더 키워 외벌이 하면 되잖아요.ㅎㅎ
LV 1 소담동
윗분글 대박 공감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다 좋은데 마인드 나쁘면....개고생입니다.  제 옆에 그런 케이스 봤습니다. 결국 이혼했습니다.  결혼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성분의 마인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남자의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LV 1 품질제일
사진상 무조건 입니다 ㅋㅋㅋ
LV 2
윗분 말씀대로 내가 능력이 된다면 이쁜여자가 최고라고 하겠죠.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마인드와 환경이 몇이나 가능할까요?
아무리 이뻐도 환경에 따라 외모와성격이 바뀝니다.
생각해보세요.주변 친구들만 봐도 알수 있을거에요.
분명 결혼전에는 이뻤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확 바뀌어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대부분 친구들은 시xx 맨날 먹고 싸는게 일이지...라며 은근 일 하기를 바라더군요.
지도 상황을 아니 대놓고 말은 못 하는데 알아서 그러길 바랍니다.
여자는 알고 있지만 사회생활 안한지 오래되어 사회에 나간다는게 두렵기만 하죠.
이게 대부분의 가정이죠.
돈이 왠수고 현재는 능력이 되나 나중 몇년뒤에는 내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만도 기만도 하지마시길..
그런거 때문에 딩크족(애 안나는 부부)이 많아지고 지금 사회적으로 인구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거죠.
결혼하고 서로 맞벌이 하고 취미생활 만들거나 각자 하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사는 방법.맞다고 할수도 없고 틀리다고 할수도 없는데 거기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 아닐까요?
요즘 어른들도 부모가 많은 재산을 물려줄수 없다면 본인도 힘들게 세상 살아 왔으니 애는 나았으면...하지만 커서도 속썩이는 자식들이 많다보니 애 안낳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들 하시는 편입니다.
너무 이뻐도 문제고 못생기면....힘들죠?ㅋ
어차피 살다보면 내 와이프가 이쁜지 모르고 본인이 잘 생긴줄 아는게 남자입니다.
적당한 외모와 적당한 능력을 갖춘 와이프가 최고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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