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국가라던데, 4 대강 사업을 해서 도움 좀 됬나요 ??

일단 물부족 국가 맞고요 4대강 사업이 도움됐고요, 친구말처럼 물길 더많들어야 하는것도 맞고요.
다목적 댐같이 저수 사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운하는 아니라고 본다.

우선 간단하게 말해드릴게요.
4대강 사업은 시작도 전부터 실패할수 밖에 없는 사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실패 했구요.
예시당초 4대강 자체가 대운하를 목적으로 만든 대형 사업이었기에 국민들의 반발에 이명박이 대운하를 포기하는 듯 하다가
이름만 바꾸어 놓은게  4대강 사업 이죠..ㅎ  한마디로 4대강에 수십조를 버린셈이죠../.
타국가에서도 대운하와 관련된 박사들은 하나같이 말했었죠.. 4대강을 하면 망할것이다. 지금이라도 철거하여라.
하지만 현실은요? 그대로 지은것도 모자라 매년 수천억씩 보수 , 수질 관리 등등으로 쓰이고 있죠..
더 심각한건 뭔지 아세요? 4대강이라는 자체가 물을 가둬놓기 때문에 녹조가 생기고 물이 썩을수 밖에 없죠..
 그 덕분에 4대강에서 쓰던 물은 정화 시키지 않고는 절대 쓸수 없는 상황이구요.

헐.........믿지못할나라.............................

일단 우리나라는  전혀 물 부족국가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물 낭비국가이지  향후  몇십년간은 부족국가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4대강은  누군가에겐  이득이 되었을것이고  누군가에겐  망한것이 되겠네요..그거야  보는 사람의 관점이 다르므로  머라판단하기엔....

4대강 사업은 디스커버리에서 촬영도 할정도로 성공적인 사업입니다.
외국에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왜 여기서 답을 바라나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낙동강은 죽음의강으로 변했구요 .....
기본적으로 물절약을 국민스스로가 해야합니다.
그리고 농사짓는 지역마다  저수사업을 하고 댐건설을 더해야된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전세계적으로 물떔에 고통받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그러므로 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모으고 절약하는것에 따라
가뭄에도 어느정도 버티겠죠
그리고 노후된 상화시설도 물을 그냥버리는 일이 허더합니다.
사실 상화시설을  설비를 다시할려면 돈이 엄청들어갑니다.
일본도 노후된곳이 한국보다 심합니다.
하지만 돈땜에 엄두를 못냅니다.

제일중요한건 물에 소중함을 알아  국민 .기업들이 절약을 해야겠지요
우리나라만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물이 풍부한 나라는 몇안됩니다.

사대강사업은 처음 발상한바와 다른 방향으로 시작되어 목적없는 공사로 전락했습니다.
성공한 사업이라니
물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었다니.. 사대강 유역쪽으로 가본적은 있는지요.
어이없습니다.

물부족현상에도움은안됫을지몰라도 다른부분에서는 도움이됫다고생각하네요

저희집근처 보같은경우는 4대강하면서 주변에 레저스포츠나 공연시설등을 보에 만들어서 주민들이

좀더편하게 레저활동을할수있게되서 그런부분은좋네영  원래는 그냥 아무것도없고 댐만있엇거든요

진짜 댓글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도대체 뭘 보고 4대강 사업이 성공이라고 말하는건지...

지금 같은 가뭄에 도움되는것만 봐도... 성공한 사업 아닌가요.

4대강 까는친구한테 4대강이 어딘줄은 아냐? 물어봤더니 어딘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바닷물을 정화시켜서 먹는 기술이 있어요 이미 수출도 하고있구요 그 기술을... 물부족국가 절대아님 그렇다해서 낭비는 안되지만요..

애겅.....난감 난감 골머리야..

가뭄과 4대강을 봤을 때는 분명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에도 4대강은 수량이 풍부한걸 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저 까기 바쁜 사람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4대강은 전부 망했다'고 할것이 분명하므로
그냥 그러려니..........

우리 나라 1년에 내리는 비를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바다로 나가는 물이 70가량 넘습니다. 물바구니를 더 크게 하여 물을 더 많이 저장시키지 입니다. 이미 4대강 주변에 5km 지역은 가뭄피해가 적구요. 지금 피해가 많은 곳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지방입니다. 여기는 공사가 안됐던 곳이죠. 혹시 최근 5년 간 홍수로 인해 피해받았다는 뉴스를 접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괜히 환경단체의 탈을 쓴 반정부단체의 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가지 마세요.

현재 물부족 현상하고 4대강때 하고는 상관은 없지만... 4대강 사업이 현재 물부족에있어서 도움을 전혀 못주는 상황이죠. 에이 이건 그냥 얘기할 것 조차도 안되고요...
비단 물부족 현상은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증상이며, 이 정보를 4개월 이전에 알았네요. 현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국이 쉬쉬 하고 있어요.
이제...배고픔이 무엇인지 조금씩 겪게 되실거예요.
사람은 말이죠...아무리 돈이 많든 적든...먹을 것이 없어지면 변하게되죠...

도대체 어떻게 4대강이 가뭄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을 하도록 만든건지...에휴..

결과적으로 물관리만 봤을땐 성공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4대강이 욕을 먹는 이유는 환경적 이유때문이죠.
깔껀까고, 잘한것 잘했다고해야하는데, 잘못한게 너무 눈에 띄니까 욕을 먹는거에요.
지금 당장은 티가 안나겠지만, 효과가 있을것은 확실한 일입니다.
인간의 삶을위한 물 운용을 위해선 꼭 필요하지만, 자연을 위해선 아주 안좋은 결과를 만들었죠.

그리고 4대강이 크게 영향력을 못 끼치는건 지류천 공사 진행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환경단체가 난리난리를 쳐서 중지 되었죠. 4대강 운용으로 물을 모으고 지류천으로 흘려보내줘야 하는데,
보내주질 못하니 반쪽짜리라고 하는거죠.
욕을 더 먹더라도 지류천을 진행시킨다면 지금처럼 개쌍욕을 안먹을텐데.
환경단체들이 난리를 쳐서 진행을 못하는거에요.
쉽게 비유하자면 동맥정맥은 있는데, 모세혈관이 없는거에요.

공짜이양반답답허네~~지류천이더상류인데4대강물이역주행하나요?무슨말이되는소리르해야지원~지류정비는홍수예방이주목적이죠~그리고우리나라장마발생지역대비4대강보위치와오버랩해보면관련있는보가고작3개소밖에안됩니다~얼마나무계획적으로진행했는지알수있죠~

댐 건설이 확실한 기반으로 된 대규모 물줄기 공사로 해야 하지 4대강 사업은 운하 사업이였죠 4개의 강의 지류를 이어서 대운하를 건설하는 물을 모으려는 건설과는 전혀 다릅니다. 강 지류마다 댐을 만들어 모으기 보다 운하사업을 위해 지류를 더욱 넓혀서 이르려고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이명박이 서울시장으로 있을때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야기되는 청계천...
아마도 지류천 사업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될껍니다.
강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킨 수돗물로 만들어서 지류천으로 흘려 보내는 거죠...
그렇게 해서 하류의 물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엄청 돈은 들지만 깨끗한 물이 주변에 흐르게 되는거죠...
당연히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니 욕하는 사람은 줄어들게 됩니다.
바보를 속이기엔 좋은 사업방법이죠...
가끔 청계천 처럼 성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기도 하구요... ^^

대충 주서들은 얘기로 사업비 24조 원 중에..
실제 쓰인돈은 5조원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돈은 누군가 호주머니로 날름~~

4대강 주변지역은 공사 없었어도 가뭄에 큰 피해 없을 지역입니다.
애초에 4대강 사업은 가뭄하고는 관계가 없어요
홍수나 가뭄에대한 관리였으면 강 본류를 건드릴게 아니라 지류정비를 했어야해요.

결국은 국민을 위한다기보단 몇몇 주머니채우기....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4대강을 까고싶어서 그 효과까지 없다고 말하는 건 참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4대강 진행 과정에서 정부와 하청업체간의 비리가 있었다. - 라고 비판하는 건 온당합니다.
하지만 아무 효과도 없고, 돈 낭비고, 심지어 4대강 주변은 애초에 가뭄이어도 큰 피해를 받지 않았을거라고요?
4대강 이후,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피해를 뉴스로 본 적 있습니까?
지금 엄청난 가뭄이 왔지만, 체감하고 있습니까? 연일 가뭄 관련 뉴스로 쩍쩍 갈라지는 전국의 농지를 보여주나요?
4대강 반대하던 환경단체들, 야당이 왜 지금 이렇게 조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가뭄에 큰 효과가 없다면 당장 시위할 사람들인데요.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시던 분들. 사업 이후 오히려 수질이 좋아진 지역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낙동강이 죽음의 강이 되었다고요? 보호종으로 지정된 조류가 매년 더 많이 찾아온다는 뉴스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조와 큰빗이끼벌레로 또 선동하시겠습니까? 큰빗이끼벌레는 수질 좋은 곳에서만 자란다고 자랑스레 소개하던 몇년전 한겨례 기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조는 수질오염보다는 수온변화에 따라 생긴다는 건 알고 계십니까? 전에도 많이 생기던 녹조를, 마치 4대강 때문에 생긴다고 또 거짓말 하시겠습니까?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 사람들. 지난 정부에서 사용한 홍수/가뭄 피해 복구액, 하천 정비 비용과 4대강 사업비, 유지비를 비교해 보십시오. 네이버 뉴스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란 말을 하지 마십시오. 일반인의 상식으로 모든걸 판단 가능하다면, 우리는 행정부도 사법부도 필요없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4대강은 효과적이었고, 환경에도 문제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요.
님도 제 말만 듣고 '아, 4대강이 좋구나'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 네티즌들이 정리해놓은 '근거없는 추측성 글' 말고, 뉴스와 신문 기사를 보십시오.
한겨례, 조선, 경향, 동아, 중앙. 흔히 말하는 메이저 신문사들의 기사를 비교해서 보십시오.
적어도 사실관계 확인에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대충 주워들은 얘기, '일반인의 상식'으로 생각했을 때 하는 얘기, 근거 없는 얘기, 추측으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보니 참 안타까울 뿐이네요. 우리나라가 4대강으로 빚을 졌다느니,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느니, 4대강 주변지역은 애초에 가뭄 피해가 없었을 거라느니;;

봄봄대범 /    지금  낙동강 가보세요.  뭐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인 상식  이야기를 하는건지..


여기 낙동강  4대강 전에  녹차 라때가 나오는 곳이 아니었어요. 

대체  어디 신문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4대강  홍수 가뭄 기능은  원래 있던 기능도 아니었을 뿐 아니라.  그것도  지들 공사 추진 할려고  4대강 이름 버리고 다른 기능으로 추진 한 겁니다.  좀알고 이야기 하세요.

큰빗이끼벌레가 수질 좋은곳에서 자란다고 했다던  한겨례 기사 가져오세요.

그리고  그게  4대강의 당위성과 뭔 상관 있다고  예로 들먹입니까?

뭐 말도 안되는 예를 가져다 놓고 있네..

4대강 들어갔던 돈이면  댐을 몇개를 지을 수 있는지 말해보세요.

4대강의  당위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로봇 물고기 연구로  몇 억이 들어갔는지도.

여기 낙동강  지금  녹조 걷어 내는데  지금 혈세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아보세요.

걷어내면 내일 또 그만큼 있습니다.

대체 뭔  생각이세요?

목위에 있는게 장식은 아닙니다.

좀 생각좀 하고 사시죠.

지금 지들이 보랑 댐을 지었는데  거기 상관 없는 곳에서  가뭄이 생기니

실수라고 하지않고 그냥  여기 물이 모여있으니  이거 퍼다 쓰면 된다는 논리와  물이 있으니 4대강은 성공한 사업이라고 랄지를 하는 건가요?

대체 뭔 생각이지?

4대강 원래 뭔 사업이었습니까?

원래  댐  보 만들어서 치수 사업하자고 한 사업입니까?

뭔 지들 맘대로 말을 바꿔?

4대강 원래 대운하잖아요.  그 사업 안되다고 하니까 

4대강 치수 사업내걸고  대운하 사업한거잖아요.

위에 피해가 없다는거 당신 생각이고.

지금  하천의 유속을 건드려 놔서  지금 물이 썩어 가고 난리라니까 

이  뭔 x같은 짓이지..?

개뿔 물만버렷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지나 역사가 심판하겠죠

4대강을 식수용으로 건설한건 맞지만 엄청 비효율적이죠  지금 농수로 이용할려고해도 일일이 트럭으로 이송해야한다하더라구요

도움이안됨.

댓글 쓰고, 또 말도 안되는 답들 올라올 것 같아서 다시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네요...
제가 사는곳이 경상도입니다. 집에서 40분 걸으면 낙동강변이고요. 원래 녹조가 안생겼는데 4대강으로 녹조가 생겼다고요?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언제 '녹조로 조류가 날아든다'라고 했습니까? 찬찬히 읽으세요. 없는 말 지어내지 마시고.

그리고 반박자료로 들이민 기사...오마이랑 조세일보?
제가 분명히 말했습니다. 메이저 언론사로 좀 '교차검증'해서 보시라구요. 조중동만 보란 말도, 한겨례경향만 보란 말도 안했습니다. 메이저의 장점은, 그나마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기사를 쓴다는 겁니다.

한겨레/큰빗이끼벌레는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있네요.
http://egloos.zum.com/dfgdg12/v/9234541
링크 안되면 구글에서 '한겨레 큰빗이끼벌레' 검색하시면 이미지 첫 페이지에 있습니다. 저도 방금 검색해서 바로 찾았네요.

어차피 말해봤자 안들으실게 뻔하니 말할 필요도 없다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요즘 처럼 언론 성향에 따라 친정부/반정부 를 오가는 때에 정보와 여론을 적당히 받아들이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신 분. '정보'와 '여론'과 '사실'은 다 다릅니다.
'사실'을 언론사가 어떻게 전달하는 가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보'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여론'은 변합니다.
정보를 적당히 받아들인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내 입맛에 맞는 정보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조리 정부의 음모고 알바에 몰상식한 인간이라 생각하는 겁니까?
저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그 중 '사실'인 걸 바탕으로 자기 의견과 주장을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은 제 의견이나 주장과 하등 상관 없습니다. 남들이 모두 A가 맞다고 하는데, 그 근거가 잘못되었거나 터무니없이 이상한데도 A와 따라가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게 아닐까요?

4대강은 아직 검증되어야 할 사업임이 분명하고, 밝혀진 많은 문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실패한 사업'이 되기만을 바라며 증오어린 눈, 잘못된 정보와 헛소문으로
'실패한 사업'으로 규정짓지는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정말 잘못되었다면 '사실'을 들고오면 되지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과학적인 근거'. '확실한 수치'를 들어 토론하면 되고요.

아무 소용 없는 거 알지만,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한마디로 4대강 사업은 여론이 운하 사업을 못하게 하니깐
이름만 바꿔서 돈잔치한 그야말로 물부족, 홍수대비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냥 건설업자와 명박이의 나눠 먹기식 돈잔치 애물단지일뿐입니다.
그로인해 국가부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고 앞으로도 공사비보다 수십배의 유지비가 들어갑니다.
이런 세금 낭비때문에 국가 제정이 파단지경이라서 그걸 덮을려고 박그네가 각종 세금 인상 및 연금법 계정에 사활을 걸고 있죠.
저 쥐박이 그네때문에 제2의 IMF꼴 날겁니다. 저넘의 새누리당은 IMF를 두번이나 몰고 온 당으로 영원히 기억될 듯....
그래도 또 뽑아주는 미친 국민이 있으니....노답...

대한민국 에효입니다~에효에효~~

물부족 국가라는 말은 토건사업용 숫자놀음에 불과합니다..
명절때 고속도로 막힌다고 고속도로를 10차선으로 만들 이유가 없듯이.. 잠깐의 가뭄을 위해 전국에 강을 댐으로 막아둘 필요는 없죠..
더구나 국토면적당 대형댐의 갯수가 제일 많은 국가이면서 현재도 물이 남아돌아 상수도 가동률은 50%정도 밖에되지 않습니다..
물이 부족했다면 원가 70원짜리 2리터페트병보다도 더 싼 물을 먹을수 있을까요...

4대강 사업은 '실패', '성공'을 따질 부류의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말아야할 사업이었죠..

4대강 사업목적이 1.홍수, 가뭄예방 2.수질, 생태복원 3.문화 여가수요충족 4.지역 일자리 창출

위 4가지중 2,3,4번은 이미..... 말도 안되니.. 논외고...
1번에서 가뭄은 우리가 물부족 국가가 아님을 위에 말씀 드렸고.. 조금만 검색해봐도 금방나옵니다

http://www.thestar.com/news/canada/2010/07/27/un_to_vote_on_right_to_water.html
http://www.un.org/waterforlifedecade/scarcity.shtml
그림만 봐도 이해될겁니다...

홍수 하나만 남는데
아시다시피 홍수는 4대강과 관련이 없고. 지천이 홍수주범이죠
한정된 예산을 쓰는거라면 4대강 강바닦을 긁어내는것보다...
지천을 정비하고 관계수로를 파는게  적은돈을 드리고도 가뭄과 홍수예방에 훨씬 나았을텐데...

4대강 다하면 지천하고 관계수로하겠다?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생각한다면 과연 4대강 사업이 먼저일까요?
위 4개 목적중 하나라도 제대로된 목적에 부합되는게 있기나 한가요?


10대 건설사중 몇군데 월급도 못줄정도로 어려웠는데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금융위기로 휘청거리던 건설사 산소호흡기 붙여준걸로 밖에 안보이는건...
제가 비약이 아니길 빕니다..

사대강 할 때 이명박과 옹호론자들은 사대강 만들어 놓으면 홍수,가뭄 피패가 없다고 했지만 지금도 비만 오면 여전히 사대강 보가 쓸려 나가서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대강 만들어 놓으면 관리비 김대증 노무현 때 보다 적게 들어간다고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많이 들어가고 있구요! 분명 사대강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곳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들어간 비용에 비용에 비하면 실패 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사람이 마실 물도 관계 수로 정비 못해서 줄줄 세서 그게 다 국민들 세금이 빠져나간다고 뉴스 나오고 물값 오르고 지방 정부 부담이라는데 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생각은 안하고 크게 크게 가둘생각만 하는 21세기형 저능아의 토목사업이 4대강 입니다. 물을 똑똑하게 가두면 차라리 댐을 만들거나(댐 만들곳이 이젠 없으니 이런거겠지만) 전기라도 생산하지 4대강은 그것도 아닌그냥 넓적한 세숫대야에 물 가둬서 수심이 낮아 여름에는 매우 온도상승이 커서 녹조가 무조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설계 되어 있죠. 그러니 오히려 봄, 여름에 물을 방류하더군요 써야하는데ㅡㅡ;; 그러다가 홍수나면 최대한 가둬서 희석시킴니다.  녹조 욕먹을까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