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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가장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 고민중이네요..

37세 가장입니다. 나중에 뭐해먹고살지 고민입니다..
계획들 세우고 계신가요?? 아이들은 7살 7개월인데...
월급만 가지고는 학원하나 동시에 두명 못보내겠단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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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헐퀴랭
둘째 초딩보내고나면 아내한테 소일거리 시작하라고 하세요. 아내 본인 용돈과 애들 학원하나정도는 보낼수 있게~~ 제 숙모는 다행히 간호과 나오셔서 사촌들 고등학교때부터 학원비 댄다고 병원 취직하셨네요. 애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나이트도 뛰는지라 꽤 법니다.
LV 1 오마주옴
당시엔 막막하고 대책없어 보여도 시간이 흐른뒤에 살펴보면 그럭저럭 다 지나갑니다.
흘러가는대로 맡기세요.
너무 힘들게..
역행하는 것보다는 흐르는대로 몸과 마음을 기대고 편안하게 놓은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LV 7 행복한거지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생활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LV 2 비달
월급쟁이는 답이 없습니다.. 전40살인데.. 님과 같은 맘으로 30대를 보냈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이 안들게 사회복지나 고용제도가 좋다면야 생각할 일도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최악이죠. 내는 세금에 비해서 복지는 후진국이니..
 평생고용제도가 없으니 사실상 공무원이나 전문직업인,대기업 정직원이 아니면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요.. 그렇다고 회사연봉이 공무원처럼 호봉제로 계속오르지도 않습니다..
 물가는 계속오르고 벌이는 그대로이니,,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는게 당연한 시대가 왔습니다.. 위에 오마주옴님 처럼 생각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역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속된 말로  말년이 비참해집니다..
  지금당장 뭘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정말로 안정된 직장이 아니라면 장사든 사업이나 천천히 생각하시고 알아보는게 중요합니다..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고 손해도 덜보지요.
 저도 35살까지 10년정도 회사생활을 하다가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장사를 하면 무지하게 힘듭니다.. 전 일년에 12번 쉽니다.. 연휴나 명절이런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LV 1 양주크라운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35살 가장 입니다. 올해 조그마한 사업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저희 선배들을 보니 40넘어서 많이들 힘들어 하고 계시네요..
LV 2 alskjdf122
솔직히 월급 받고 한다면 투잡은 해야 덜 부담 되고 본직 하나 두고 조그마한 사업 하시는거 아니면 버겁죠. 아무래도..ㅠ
LV 2 찬후빠더
어느덧 40대 중반에 들어선 가장입니다. 형님과 조그마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불황이라 월급쟁이처럼 먹고살일이 걱정에 또 걱정입니다. 아직 어린 초딩 두 녀석들을 보면 내가 언제까지 돈을 벌어야하나 한숨만 나옵니다.
마눌과 자식들과 살 비비며 사는건 정말 행복하고 좋은데 그 행복함을 지키려면 당장 돈이 필요한데 사업이 망하기라도하면 어디서 비비며 살까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네요.
LV 2 은인SK
회사원이시면 좀 빡빡하시더라도 회사 열심히 다니세요 회사 다니시다가 정년 맞으시기 전에 다음일 준비 하셨다가 계속 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사업 혹은 장사는 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래도 현금이 돌기 때문에 사업이 보기에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당장은 풍족하기도 하구요 근데 결국 성공 하지 못하면 나중에 남는게 없어요 장사 접을 때도 시작할때 빚진거 갚다보면 정말 참담하죠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회사생활이 더 낫다고 봅니다..
LV 3 전세미남
학원을 보낼돈으로 즐겁게 사세요....학원가면 배워오는건 개인주의 일뿐...썩은정신도 많이 배워오고...
LV 1 한솔로
학원에서 개인주의를 배워온다하셨는데 학부모님이 원하는데로 맞춰 해주는 기관이 학원입니다. 학원에서 경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도 있지만, 뒤쳐진 학생들과 함께 가는 방법도 학생들이 배우기도 합니다. 학원강사로서 비난 댓글에 반박해 봅니다.
LV 1 o문신o
가슴이 아프네요...저또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힘냅시다.
LV 1 샤카
일단 아이들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버시는게 도움될거같아요^^
LV 4 바앙패
좋은정보 감솨여 잘보고 갑니다
LV 2 내가니가
요즘은 웬만해선 맞벌이 안하면 많이 힘든거 같아요
앞으로 갈수록 더두욱
LV 1 개민철
식구가 뭐 있나요 같이 밥 먹어라고 식구 입니다. 학원 보다 내가 쫌 귀찮더라도 애들 가르쳐 주고 하면 되지 않을 까요?
LV 1 긴상guest
참 우리 나라뿐만 아니겠지만.. 가장의 어깨가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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