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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맨몸으로 점프했다는 어제자 안성 스타필드 추락사고 ㄷㄷ

 



 

8미터 높이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한 건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안전요원 2명이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번지점프를 할 때는 안전모와 가슴줄인 하네스를 착용한 뒤, 천장에 설치된 줄과 가슴줄을 안전고리인 카라비너로 연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전고리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점프대에 배치됐던 A씨는 안전고리 결착 여부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바닥에 설치된 매트도 얇아 안전사고 대비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경찰은 내부 CCTV 분석과 함께 매트 등 다른 안전조치가 부실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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