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 안보는데서는 서로 미루는데 얼굴보고 얘기하면 체면상 거절 못함
비슷한 예로 사고 났을때 그냥 119 좀 불러주세요라고 외치면 안됩니다. 구조요람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거기 파란티 입은 아저씨 구급차좀 불러주세요. 이런 식으로 특정인에게 책임감을 지워야 구조요청이 늦어지지 않습니다.
외국이 선진국이라고 느낀게 뭐냐하면, 캐나다의 경우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모든차가 약속이라도 한듯이 일제히 서행하면서 옆으로 가서 갓길에 차를 세웁니다. 완전히 지나갈때까지. 진짜 보고 놀랬습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도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이런건 아무도 안가르쳐주잖아요? 양보라곤 모르는사람들이 워낙 많은게 현상황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