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코치 앱 '짐데이' 투자금 유치…R&D 박차



최경민 데이코어 대표

 

'운동코치 짐데이'(이하 짐데이)를 운영중인 데이코어(대표 최경민)는 엔텔스와 원앤파트너스를 통해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코어는 '짐데이' 앱을 통해 이용자가 가정에서든 헬스장에서든 체계적인 트레이닝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변화하는 46여 가지의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챌린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운동에 연계된 300여가지의 자체 제작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동기부여도 제공한다. 단순 상담 뿐 아니라 운동에 필요한 맞춤 지식을 전달한다. '짐데이'에서 활동하는 4명의 전문 보디빌더 트레이너(BK, Lancy, Lyn, Leo)와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인 '짐데이 아웃핏'을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짐데이'는 현재 30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고, 지난 5월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5' 이달의 으뜸앱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S헬스 파트너앱'으로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콘텐츠 제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동 기술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짐데이'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권혁 데이코어 CTO는 "웨어러블 연동을 통한 신체활동 기록과 맞춤형 트레이닝 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며 "트레이닝 시장에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코어는 R&D(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인력 보강, iOS 서비스 개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운동 및 식단 추천 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