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에 10GB 데이터 제공…U+알뜰모바일, 유심요금제 '홈플러스 요금제' 출시

19일  U+알뜰모바일에서 홈플러스와 제휴해 온 가족을 위한 ‘홈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요금제’는 국내 최초 통신사와 대형마트가 제휴하여 내놓은 유심요금제다. 기존 사용 중인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하면 가입하는 방식이다. 약정, 위약금도 없다.

먼저, 홈플러스(1.5GB/200 분)요금제는 1 만원 초반 대에 통화를 충분히 할 수 있어 알뜰한 주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 가입하면 평생 11,400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홈플러스(10GB/100 분) 요금제와 홈플러스(10GB+/180 분) 요금제의 경우 2 만원 대에 데이터를 10GB 또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충분히 사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고객층이 폭넓게 찾을 것으로 보인다.  3 개 요금제 모두 U+알뜰모바일 망내 1 회선 무제한 통화가 가능해 가족 단위로 가입해 활용하기 좋다.

홈플러스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월 1 만원 대에 추가요금 걱정 없이 음성/문자/데이터를 모두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어 이름 그대로 청소년에게 최적인 요금제이다. 3 인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 기존 통신사 유사 요금제 대비 월 7 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 가입 시 홈플러스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가입은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115 개 매장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유심칩을 구매, 쓰던 휴대폰에 장착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관계 없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