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자 월급250만원 적당한가여?

혼자살기엔 250 충분한데 외벌이에 둘이 살기엔 250은 빡빡함.
취집녀 마냥 결혼후 일을 그만둔다는 여자분은 문제있어 보임.
혼자 400정도는 벌어와야 원룸 탈출하고 취집녀 먹여 살릴수 있을듯.

400 벌어오느라 몸도 피곤하고 힘든데 퇴근했더니 와이프는
친구들 만난다며 좀 늦게들어오니 밥은 알아서 해먹으라함 --> 빡침 --> 싸움 --> 몇번 반복 --> happy?

제가 13년 전 회사 그만둘때 월급이 280만원이었는데 혼자 쓰기엔 뭐  괜찮았어요. 보너스도 따로 있었고 집은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곳에서 그냥 살았으니.. 그런데 월세 35, 식비 15라.....결혼하시면 식비만 150 넘게 들어요. 외식도 자주 하면요.  외벌이로 250이면 진짜 많이 절약하고 살아야해요. 힘들죠. 저금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월 350 나가는데도 쓰고 싶은거 다 못쓰고산다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왜 일을 안하려하시는지? 현모양처가 되어서 아이 잘 키우는게 꿈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놀고싶고 일 안하고 싶은 게으른 맘이면 배우자로 재고해보세요. 솔직히 아이 낳으면 맞벌이하며 애 키우기 많이 힘들어서 외벌이가 좋긴해요. 엄마가 집에서 아이 키우는게 아이 정서상 건강상으로도 제일 좋죠 그런데 월 250으론 힘들어요

앞으로 10년후 450벌어도 -인생..

28살 혼자 살땐 적당 합니다.가정이 있을때는 어림도 없습니다.저는 갠적으론 250 직장이 났다고 보지만 현실적으로는 400 가셔야 하네요..다만 인생에 흥이 없고 삶이 힘들뿐이죠....

개인 가치관에 따른 문제같은데요 자기생활 없이 일만하고 살거나 아니면 자기생활 저녁있는 삶을 살거나 저는 갠적으로 돈을 조금 적게 벌더라도 개인 삶이 있는 인생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결혼하고 280에 외벌이라면 궁핍한 인생이지 않을까 싶네요

28에 250만원이면 적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결혼해서 11개월된 아이도 있는데 250 가지고 잘 살고 있네요.
당연히 빚도 있고요. 저축은 당연히 못하지만요 ㅎㅎㅎ
지금 250이어도 매년 연봉인상이 되지 않나요?? 그럼 250이 나을듯 보이네요..생활에 여유가 있어야 마음도 편안하지요.
많이 벌면 많이 버는만큼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400을 선택할경우 우선 정년까지 과연 그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으실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250을 벌든 400을 벌든 생활은 됩니다. 단지 본인과 배우자의 씀씀이가 어떠냐에 달려있지요.
하지만 결혼 전부터 배우자가 일을 안다닐 마음이 앞서있다면 씀씀이 또한 클것으로 생각되네요.
결혼 전부터 그렇게 말하는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결혼 상대로 괜찮을지 생각해보시고 후회없는 결정 하셨으면 좋겠네요
외벌이 250에 생활은 되지만 정말 평범하게 생활만 될뿐 저축은 정말 안됩니다...ㅎㅎㅎ

적은거 아닌듯한데 9급 공무원 10년차 아는분도 2백초반대 월급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모야서 1억4천 짜리 전세 살고있음 솔로임

저는 외벌이에 280~300 월급으로 5인식구(쌍둥이,막내) 생활합니다.. 빠듯하긴하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240~250 되고요.. 5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5천만원 빛 급히 대출받고 갚아나가면서 차사고 임대아파트 들어갔습니다.
혼자 산다면 이정도로는 할수있지만 만약 결혼하고 혼자 벌이한다면 글쎄요..

250벌며 사는 시간도 같은인생인데 여유있게 사는 삶이 좀 더 낳지 않나 싶어요..
돈을 아낄려고 든다면 정말 아낄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수준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저는 애둘이고 집에서 프리로 일하는데 월 250으로 생활이 됩니다..집도 있고 빚도 없긴해요..
특별히 고정지출이 없어서 가능한것도 있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큰애는 많은 시간 같이 놀아주고 아직까지는 학원 하나도 안보내고 제가 봐줍니다.
중학교까지는 직접 봐줘도 문제 없을거 같구요..

암튼 150을 더 벌면 150 더쓰게 만드는게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라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게 더 맞는지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요..저는 만족하며 살고 있어여..

그냥 지금부터 400버시고 돈모아서 더 좋은여자만나서 결혼하세요 그게 답인거같네요;;
그여자분이 어떤마음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혼자 벌면서 가족부양할 능력안되시면 그냥 같이 맞벌이하자고 하시더라도
아무튼 400 버시는게 제일 좋은방법인거같네요. 지금부터.

28에 250이면 괜찮은데 더 벌어야죠 나중엔...

모두 감사드립니다!생각을많이해봐야겟네여

질문은 월급이 적당한가
250과 400중 택 1 인데
쓸데없이 여자까네...
참고로 난 고추인데 여기서 여자 까는애들 대부분이 능력없는 찐따들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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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1에 결혼하지 마요. ㅎㅎㅎㅎ
좀 더 늦게 하세요. 너무 빠름.

저런생각 하는 여자가 참으로 부럽네.
결혼하면 일안하고 쉰다라~...
음.. 결혼은 같이하고,
그럼 살림은 반반?
육아도 반반?
일은 혼자?
호구내 호구..

자랑글로 밖에 안보이네

250정도면 보통인거죠~ 적지도 많지도않은거~~~~` 내 삶을 챙기세요~~~~ 돈에 끌려가지 말고~ 여친이 그 월급 너무 적다고 싫다 하면 만나지 말고 ㅋㅋ 250으로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어요 쓸데없는 낭비 안하면~ 아껴쓰고 주말에 근근히 나들이 가고 캠핑도 다니며 살기 충분한 월급~~~~~~

일체유심조 아닐까요? 선택은 본인의 몫!!!

사람마다 다르지요. 여자마다 다르고.
제 처는 한우만 먹고 그것도 안심만 먹습니다. 커피는 스벅에서 하루 2-3잔 꼭 드시고요.
아이는 얼집보내고 3시부터 8시까지는 아기보는 아줌마 부르네요.
저 혼자 외벌이 인데 연봉은 약 7800(세전)정도 됩니다.
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한다고 골병이고요.
아파트 명의부터 통장까지 처가 꽉 쥐고 있죠(요즘 결혼하면 집 명의는 여자들이 한다는게 유행이라나)
전 골프, 당구, 술, 담배 안합니다. ㅎㅎ

저축은 없습니다. 휴...

제가 과연 행복할까요?

행복하지 않을까요?

암튼..

얼마를 벌던간에

개개인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대패삼겹도 좋아하고 1만원짜리 무한리필 고기뷔페도 좋아합니다.

커피는 대학가 1000원짜리 커피 뭐든 좋아합니다.

전 얼마를 벌어도 행복한데요.

제 처는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

남들 하는 만큼 해야 행복해 한답니다.

그런 처를 데리고 사는 저는 과연 행복할까요... 행복합니다.

처가 행복해하는걸 보는게 제 행복이니까요.

하지만 250만원으론 이혼 100당했겠죠. ㅋㅋ

음.. 적네요.
한 500-600 정도 되야 평범하지 않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