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면서 조심스레 살아왔습니다
신용카드도 안쓰고 이래 아끼고 잘 살았는데
35살 주식 알게되고 비트코인 알게 되면서 ㅠㅠ
빚을 져서 하진 않았지만 모은돈 다날렸네요
오래 사귄 여자친구랑도 해어지고 ....
한심스럽게 짝이없네요 정말...
얼마전부터 다 끊고 새롭게 시작할려고 맘먹고 다시 아끼며 좀씩 모으면서 살고있습니다
맘먹기 달렸다고 맘은 좀 좋아졌는데 우울하네여 ㅠ
개인 빚은 없지만 차도없고 모은돈도 없고 내년이면 40인데 ㅎ
좋은날이 오겠죠 ? 어차피 결혼은 포기 했으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