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vs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여자친구

  • LV guest 익명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20191
  • 2021.02.07 10:44

안녕하세요

 

현재 연애 3년차 입니다..

 

제목에서 처럼 제 부모님은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 여자친구는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연애 3년동안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같이 만난적은 한번이고 그후로는 여자친구는 부모님과 만나서 커피한잔이라도 같이 마시고 싶어하지만 부모님은 말로는 만나자고 하지만 코로나라는 이유로 계속 약속을 안잡으실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제 부모님께 명절떄 작은선물이라도 챙겨드리는데 이번 설에 한번 직접드리고 싶다고 저한테 말해서 제가 부모님께 물어보니 역시나 똑같은 이유를 말하시네요.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자기를 싫어하니 안만난다고 상처받고 있고.. 

부모님이 여자친구를 크게 마음에 들어하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밥한먼,커피한번 먹는게 불편하고,어려운건지..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시간이 얼마나걸리던 부모님 마음에 불편한게 사라지길 기달려할까요?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4 줄루
성인이 된 자식의 인생에 부모가 과도하게 관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부모가 원치 않으면 굳이 보여줄 필요없고요. 본인이 진정 여친을 사랑하신다면 그 것이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부모하고도 편하게 지내면 좋지만 친자식이라도 이런 저런 이유로 부모 얼굴 안 보는 사람들도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며느리한테 잘 해야 대접받고 사는 세상입니다.
LV 10 에헤이s
개인적으로는 어떤 부분때문에 맘에 안들어하시는건지 여쭤봐야 맞다고 봅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는 만큼 사람 보는 눈이라는게 생기거든요.
만약 납득할 수 없는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명확히 무언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보이신다면 뭐..
LV 1 십년째
흠.. 일단 맞춤법 많이 틀리겠지만 저와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지금 제 상황은 20살부터 32살 지금까지 사귀었고 31살에 혼인하였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부모님 첫인사가 사귄지 1년차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마음에 안들어하셨고 저에게 여자친구 욕을 하셨죠,..
저는 어린마음에 그런 말 하나하나 반박하고 이해시키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더욱 커져버린 어머니의 "여자친구 싫어증" 입니다.
어디까지 노력했냐하면..
여자친구 설득해서 무슨 잘못이든 간에 부모님께가서 무릎꿇고 사과하자 였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상처 참 많이 주었습니다.)
만나기 싫어하는 부모님에게 저는 안양에서 부산까지 여자친구와 같이 내려가서 대기 했습니다.
먼저 제가 먼저 부모님을 만나뵈었고 제 편지와 여자친구 편지를 드렸습니다.
편지안에는 부모님들께 사과하는 말과 서로에대해 생각하는 마음과 앞으로 더 잘 하겠다라는 내용을 적었고 드렸습니다.
이때 제 심정이 이번에도 안보겠다면 인연을 끈어버리겠다라는 마음이였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와 내려가기전에 진심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안만나 주신다면 내가 가족과의 인연을 끈고 여자친구 아버님께 무릎꿇고 받아달라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편지 받으시고 제 표정이 심상치 않음을 보신 부모님께선 같이 내려왔다면 보겠다라고 하셨고 그날바로 만나뵙고 사과드리고 서로 울고 그랬습니다만..
"어머니께선 결혼허란 한건 아니다"라고 못을 박더군요.
그래서 전 알겠다 말하며 올라왔지만 그 주에 여자친구 아버님께 혼인하겠다라고 말씀드리고 혼인사인 받았고 현재 혼인해서 전세집 얻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직 제 부모님은 "돈 모아서 결혼해라", "너가 아직 어리니(??????32살인데..???) 나중에 결혼해라" 라고 하십니다.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남자라면 내 여자가 소중하다면 최선을다해서 부모님을 설득하고 여자친구 상처 받은거 보답해주고 더 이뻐해주고 행복안에서 결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년 참 길었습니다. 하지만 제 결정에 후회는 많지만 잘못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라면 책임지는 모습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참 두서 없이 적었네요.. 태클은 걸지말아주세요...)
LV admin 허니스
생일, 기념일,  설 명절 등등에  계쏙 선물 하고  연락드리고 하면 좋아하실겁니다.

친해지려면 자주보고  선물 마니 하고 그러면 관계도 좋아집니다. 화이팅!!~
LV 3 콤봇
결혼 못할까봐 그러는거지 요즘 여자들 결혼 골인하면 시부모 쳐다도 안봅니다.
그러니 결혼해서 시댁에서 다같이 살거 아니면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됨.
근데 결혼전에 잘지내도 결혼하면 틀어지는게 고부관계인데 이런 경우면
백프로 고부갈등으로 남편이 중간에서 죽어납니다. 무조건 분가하세요.
LV 6 popo50
내 생각은 다릅니다. 부모가 좋아하지 않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세요.  이상한 이유라면 몰라도 납득할만한 이유라면 부모의 의견을 받아들이는게 좋습니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강제로 진행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사람 수십년간 단 한명도 못만나 봤다면 믿으시겠어요?  여친이 결혼전에 부모와 가까워 지고 싶어하는건 지극히 사적이익을 촉진하기 위한 일이고 , 별로 고귀한 이유가 아닙니다.  결혼전에 그 정도라면 결혼후엔 안봐도 뻔한데 나 같으면 차라리 헤어지는 쪽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반대하는 결혼하면 부모님에게 평생 배신감과 불효만 안겨주게 됩니다.
LV 1 뚝배기깬다…
내가 철이 덜 들었을때는 결혼은 당사자끼리 마음 맞아서 부모님이 반대해도 내 인생이고 성인인데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지! 였는데, 이 말이 참 유치한게 성인이니깐... 그럼 청소년이면 부모가 하라는 대로만 하고 살았나?
미국과 일본은 결혼하면 여자 성이 남자쪽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사자의 마음만 맞으면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성이 안바뀌는 이유는 조선때부터 집안과 집안이 하기 때문에 성을 그대로 써왔습니다.
이것은 소속감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반대하는데 굳이 하고 싶으면 결혼 때 부모님 지원 하나도 안받고 오직 배우자만 보고 살아야겠죠. 하지만 사람 마음이 지금은 좋다가도 살 부딪히며 살아가다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잘부각 됩니다. 같이 살아봐야 그 사람이 어떤지 알겠죠.
뭐하면 부모랑 등지고 살면 된다 이런 사람들은 그렇게 가정교육 받고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말 쉽게 합니다. 부부의 연은 아이가 없으면 이혼하면 끝인데 부모와 자식의 연은 끊는다고 끊어지는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LV 6 아하그렇구…
일단은 부모님이 그러시는 이유부터 정확히 파악하세요.....마음에 안든다면 왜 그러신지 뭘 알아야 오해라도 풀어드리죠......
LV 2 나피디
결론부터 말하면 인생은 답이 없다 입니다.
x + y = 1 이 되려면 x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안 되거든요. y 도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 않죠.
그런데 인생에는 x, y 만 있는 게 아니라 엄청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1이 되기 어렵습니다.
사람은 1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1이 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죠.
아닌 것을 인정해야 결혼에 성공합니다.

내가 만난 여자가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 같아도
살아보면 전혀 다른 모습에 화들짝 놀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글쓴이의 부모님이 내가 알고 있던 부모님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나도 모르게 아내를 열심히 갈구고 계실지도 모를 일입니다.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라 하는 여자를 데려오면 고부사이의 갈등이 전혀 없을까요?
그것도 아닐 겁니다. 사람은 살면서 서로 서로 부딪히는 겁니다.

시냇가의 돌맹이들을 생각해보세요. 늘 그 자리에만 있을까요?
폭우가 오면 휩쓸리고 그러면서 모난 돌이 둥글둥글 해지는거죠.

사람도 모진 한파를 겪어가며 그냥 부딪히는 겁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향해 최선을 다해보는 겁니다.
어차피 인생은 잘한 선택이란 시간이 지나고 봐야 아는 것이지 예측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부모님께는 효도를 다 하시고
여친에게는 무한한 애정을 담아 주세요.

그것말고 님이 상대방 눈치보며 어떤 결정을 할지는 어쩌면 님의 잠재의식에서의 핑계거리를 찾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지금보다 10%씩 조금 더 잘 해보세요.
그나마 가까운 답은 거기에 있지 않을까요?

x + y = 1이 되려고 x 혼자 발버둥쳐봐야 답은 없지만 y도 1이 되려고 한다면 x의 모습을 지켜보고 y도 변할거라고 봅니다.
LV 1 skjdfksjdkf
LV 5 죽을맛이야
난 연애 결혼 했는데, 장모랑 처가댁 식구들이,  나를 탐탁하지 않게 생각했었어요.
결혼 하기전에. 처가에서 나한테 섭섭하게 했던거와, 그 상황에 대해서, 지금의 처 행동이 섭섭했었는데.
..
지금도,  결혼전의 섭섭함이 앙금으로 남아 있고,  결혼 생활 중에도,  나의 그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꼈어요.
..
스트레스 주는 쪽의 당사자는 ,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현명하게, 합리적으로  언, 행을 해야 ..
하는 것이구나를 ,  깨달았습니다..  73 세인 지금도, 그 섭섭함이,  지금의 처에게 .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고 있답니다.
..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기를 빕니다.
LV 1 춘삼엉아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게 무슨 상관 있어요

걍 여친 데리고 집으로 고고씽

집에가서 놀고 밥도 먹고 부모님이랑 같이 시간 보내게 하면

알아서 됩니다.

여친의 성격을 보아하니 잘할거 같은대요?
LV 2 fall
부모가 반대할땐 그 이유가 있을겁니다. 세상 다른 사람이 뭐라는건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부모만은 나를 위해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고아로 살아가는게 그렇게 슬픈겁니다. 내편이 아무도 없는거니까. 남은 절대로~ 절대로 내편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심중을 잘 파악해서 해결책을 찾아 보세요.
LV 6 세후레
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본인 판단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평생 후회 합니다.
LV 2 딴지보이
처가에서 자꾸 사위비교 하는 꼴이 안좋아 보였는데
와이프도 처가에서 왜 그러는지 잘생각하고 잘해...
이러고 하는게 보기 싫어서
12년 결혼생활 청산하고 빛이나게 살고 있습니다.
다들 신중한 판단하시기 바래요
LV 1 kane2323
자고로 부모는 자식을 믿어야합니다 본인이 자식을 잘키웠다면 무조건적으로 자식의 선택을존중하지요 근데 부모님이 저러는거는 본인이 자식을 못믿는겁니다 저도 지금 비슷한상황이긴한데 본인판단이 먼저입니다 내가살사람을 정하는건데 부모님이 같이살것도아니고 제일우선시되야될것은 자신이랑 같이살사람은 본인이정하는겁니다 부모님이 내인생 대신살아주는것도아니고 혈육이지만 성격도다르고 취향도다릅니다 부모님이 좋건말건 그냥하세요 그리고 부모님이 진짜 이유없이 싫어하신다 그럼 어쩔수없습니다 부모를버리세요 현명하지 못한 부모님입니다.
LV 1 작은꼬막
단편적인 판단이나 조언이 힘든 상황이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부모님이 무턱대고 반대하는 것은 절대 아닐겁니다.
만약 글쓴이가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을 우선 걷어내 주실 수 있어야 할것 같네요
나를 누구보다 잘 아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글쓴이와 맞지 않아서일거고 만약 그부분을 본인이 정확히 알고 계시다면
설득이 훨씬 쉬워질겁니다.

모든 설득은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걱정이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풀리기 시작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LV 3 skycastle
연예 3년차... 두분의 나이를  적어 주셨으면 좀 더 객관적인 댓글이 달렸을텐데 아쉽네요.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630 직원들한테 잘해줬다가 배신감만ㅠㅠ (26) LV guest 익명 04-23 9385
4629 여자친구를 위해 한달전에 준비한 화이트데이선물, (11) LV guest 익명 03-12 10690
4628 연애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10) LV guest 익명 03-09 4462
4627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4) LV guest 익명 03-09 2954
4626 제가 잘못 한건가요? (33) LV guest 익명 03-03 5564
4625 의견부탁드립니다 (4) LV guest 익명 02-19 1824
4624 그대없이님 글을 읽고 위로가 되실까 제 넋두리도 함 풀어볼까 합니다. (5) LV guest 익명 12-16 4157
4623 내일이면 마흔인데 ..ㅜ 우울하네요 ㅠ (15) LV 1 그대없이 12-11 14009
4622 맨몸운동 잘아시는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4) LV guest 익명 10-18 10106
4621 고민 아닌 고민 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4) LV guest 익명 10-12 5196
4620 생일인데.. 외롭네요 (14) LV guest 익명 10-09 10206
4619 이런 사람들 어때요? (14) LV guest 익명 08-22 10400
4618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실 건가요??? (14) LV guest 익명 08-12 9824
4617 회사 때려치기 (28) LV 2 세모와네모 08-02 14538
4616 내집이 먼저일까요 가게가 먼저일까요 (10) LV guest 익명 07-31 5842
4615 자신의 자아를 모르고 계속 옆에 멀쩡한사람 정신이상자 취급하는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LV guest 익명 02-13 20595
4614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vs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여자친구 (19) LV guest 익명 02-07 20192
4613 사람 뒷담화와 (5) LV guest 익명 02-07 9235
4612 결혼생활 힘드네요.... (48) LV guest 익명 01-24 38266
4611 코로나 때문에 같은 고민이실수 있겠는데 지금상황에서 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쉬는게 좋을까요 (13) LV guest 익명 12-27 9456
4610 40대 초반 노처녀 직장상사 비위 맞추기.. (15) LV guest 익명 12-13 31960
4609 요즘 코로나덕에 요즘 집에서 쉬고있는중인사람인데요~ (5) LV guest 익명 11-28 10225
4608 소개팅녀의 마음? (18) LV 1 sdf34sef 10-16 30794
4607 AV배우 이름좀 알려주세요 (9) LV guest 익명 10-15 47722
4606 어미니 수술비로 200만원이 (7) LV guest 익명 09-17 22221
4605 최합된 회사 어디로 가야될지... (9) LV 1 뿌뿌끌라이 09-03 11128
4604 이력서 경력기간 뻥튀기햇는데...대처방안이 없을지.. (15) LV guest 익명 08-25 20659
4603 제 고민좀 들어주실분 제가 물을 무서워합니다 트라우마인가요 ??? (4) LV guest 익명 08-19 5461
4602 이별선물 (3) LV guest 익명 08-10 8285
4601 사연좀 들어주세요 아들이 붕신입니다.. (8) LV guest 익명 08-09 1188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uuoobe@hotmail.com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