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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좀 들어주실분 제가 물을 무서워합니다 트라우마인가요 ???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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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750
  • 2020.08.19 12:33

제고민 들어주시면 ㄳ합니다

옛날에 초등학생때 있는일입니다 제가 물을 무서워합니다

초등학생때 수영장을 갔는데 남자 강사였는데 저를 집어서 물속으로 그냥 던지더라고요

그때부터 물을 무서워하기 시작했는데 이거 트라우마 맞죠 ??

강사만 아니였어도 물을 안무서워했었는데

강사때문에 ㅋㅋ 하여튼 읽어주셔서 ㄳ합니다

여름되면 바다는 좋아하는데 물은 못들어갑니다 발만 담구는정도

아직도 무섭더라고요 이거 트라우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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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6 popo50
본인이 트라우마로 느끼면 트라우마 인거죠.  수영도 못하는 어린여아를 남자 수영강사가 (깊은) 물안으로 (들어서) 내던졌다구요.  그거 조금 과장이죠?  아마 발이 닿을만한 얕은 수영장에서 살짝 등을 밀었겠죠.  그리고 상당히 즐거운 분위기 에서 였을거구요. 나쁜 분위기였거나 악심을 품었다면 직무유기에다  범죄에 가깝죠.  과장이 트라우마를 만들게 되는겁니다.  좋은일에만 과장하고 나쁜일에는 과장하지 않는게 좋아요. 아마 그 강사는  얕은곳이라 금방 자기발로 스스로 일어날 거라는 판단을 하고 행동했을겁니다.  그 과정에서 코나 폐로 물을 들어가거나 하는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판단했겠죠.  오래전 일인거 같으니 그 사람에게 지금와서 진심어린 사과를 받을 수는 없을거 같구요.  좋은 수영장에 가셔서 다시 체계적으로 천천히 수영을 배우시면 될거 같아요. 그러면 물에대한 트라우마도 서서히 사라지겠죠.  그러면 이어서 트라우마도 사라지고 그사람에대한 나쁜기억도 사라지게 될겁니다. 일석이조죠.  그런데 하나 더 추가요. 나이가 들면 이러저런 이유로 체중이 늘고 성인병이 생기게 됩니다. 
누구나 체중을 줄여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죠.  그런데 생각보다 체중을 줄이는 일이 쉽지않고 허리나 무릎에 부담이 없는 운동을하면 좋은데 그런운동이 몇가지 없어요.  체중문제도 문제지만 운동을 통해서 줄어드는 근육량을 막아야 휘청이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지만 허리,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못한다는거죠.  그래서 운동부족이 되고 살이 찌고 결국 성인병도 얻게됩니다.  이럴때 수영이 좋아요.  허리나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운동이거든요. 반면에 불편한 점도 있어요. 첫째, 수영장에 예약하고 반드시 정해진 그 시간에 가야만 한다는점.  이게 365일  한가한 사람이 아니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 시간에 안가면 다른사람이 트랙을 사용하고 있음=그날은 사용못함),두번째로 수영장이 다른 헬스장보다 점 비싸다는게 문제죠. 결론 ; 님은 배워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겁니다.
LV 6 아하그렇구…
트라우마는 쉽게 않고쳐 집니다.....수영도 배워보고 얕은 물에 들어가서 적응도 해보시고 그래도 않되면 정신과 상담까지 생각하셔야할듯.....
LV 4 여러분들
저는 물공포증을 극복한 케이스 인데요. 어릴적 계곡에서 죽을뻔 한적이 있어서 트라우마로 전혀 물에 가지 않다가 수영을 잘하는 직장동료의 권유로 물공포증을 없앨겸 수영장을 따라갔다가
강습을 끈고 초급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지만 3년여를 수영했습니다.
지금은 왠만한 사람보다는 잘합니다. 자신이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수영장에 한번 등록해보세요.. 초급반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LV 8 링컨킴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마음을 없애면 됩니다
없애는 방법은~ 눈을 감고 명상을 통해 물을 무서워하게된 마음(사진 기억된 영상)을 잘지워지는 방법으로 지우면 됩니다
지우는 방법이란~ 지우개로 지운다, 태운다, 가위로 잘른다, 불태운다, 태양속에 집어던진다 등등
한번 해보세요
모든 행은 마음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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