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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선물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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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207
  • 2020.08.10 10:17

안녕하세요

 

제목만 보고 뭐이별하는데 선물까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실꺼라 생각합니다.

 

왜 헤어졌는지 얘기하자면 줄줄이 너무 얘기가 길어질꺼같고

 

그냥 나라는 사람이 너의 곁에서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었다..

 

다른건 다잊어도 되니까 내가 그냥 있었다 그거하나만이라도 기억해줘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시면 글쎄요.... 전 아직 그여자를 사랑하니까요

 

오르골이나 책한권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제가 책을 별로 안좋아해서 어떤책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예전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노래와같은 느낌을 주는 책 이런거 있으면 제목좀 추천부탁드려요

 

이상한놈이네 하고 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제생각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저희가안좋게 헤어진건 아니고

 

그사람은 제가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고 연애하고싶지 않을때 나타나서 저에게 다시한번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병에 걸렸었고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제 다시 건강해져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있는 그런.......

 

뭐어쨋든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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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9 에헤이s
옛날시집인데 괜찮으려나요?
원태연-넌가끔가다내생각을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해
이 책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LV 2 딴지보이
미안한 말이지만...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깔끔한게 좋아요 미련가지고 선물주고 중간중간 연락하고
그런거 괜히 서로 좋지만은 않아요
전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한마디 말만 남겼었는데
그동안 나랑 같이 있어줘서 고맙고 끝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나보다 좋은 사람만나 잘 살라고

그 뒤로 근 1년간 꾸준히 연락도 오고 문자도 오고 그랬는데 일체 전혀 답변을 안했네요
전 그때까지 헤어진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게 부담이 돼서요.
LV 1 물주먹
헤어졌으면 그냥 땡입니다 불치병 시한부 인생이라면 뭐 다른말이겠지만
헤어지는데는 다 이유가있고 뭔갈 해주고 싶다는건 아직 미련이남아서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지않을까
구애하는것밖에 안되지 않나요? 솔직해 집시다~ 어차피 길어야 3년이면 다 잊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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