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사연좀 들어주세요 아들이 붕신입니다..

  • LV guest 익명
  • 비추천 3
  • 추천 4
  • 조회 14000
  • 2020.08.09 09:30

오늘 비가 많이 왔네요 집에 아파트인데 

 

근데 제가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서 복도 창문을 열어놓습니다 

 

본론 오늘 비가 많이 왔구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엄마가 복도에서 뭘하길래 가서 뭐하냐 물었더니 니가 창문 열었잖아라고 하길래  저는 아니라고 말을 했죠 그랬더니 니밖에 더있냐고 꺼지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아들이 아니라는데 안믿냐고 하니까 니가 평소에 창문을 연다는겁니다 

 

여기서 제가 다시 한번 나 아니라고 까지 하는데 끝까지 니가 열었다면서 이상한 새키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 참 우리집은 아들을 붕신으로 안다고 막 그랬더니 열받게 하지말고 가랍니다..

 

이거 저 붕신으로 아는거 맞는거죠? 안열었다는데 아들을 그리 붕신으로 인식하는거면 ..

 

 

추천 4 비추천 3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6 초록사자
객관적으로 봐도 "니가 열었습니다"

평소에 열었다면서?

본인이 저렇게 글 써놓고 아니라고 하고

엄마가 자기를 붕신으로 안다고??
글 쓴 너는 엄마를 붕신으로 아는것 아니신가요??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세요
백번 니가 아니라고 해도 "너 맞거등요~!!"
LV 6 아하그렇구…
어딘가 글이 많이 이상한대 저만 느끼는 건가요?사연좀 들어주세요 아들이 붕신입니다.. 이거면 엄마나 아빠 입장 아닌가요?근데 내용은 아들입장......
LV 15 SpaceCarrot
자기가 한 평소의 말과 행동 등이 쌓여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 또는 인식하는 바탕을 이루게 되고...
한 번 어떤 평가나 인식이 생기면 웬만해선 잘 안 바뀌게
되죠.....

그리고 저런 반응의 이면에는 다른 여러가지 다른 것들도
포함돼 있을 테니.....
다소 억울(?)한 면이 있어도 평소에 어머니한테 자신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한 번 생각
해보는 것도.......
LV 1 수녕기
붕신이네 그러니까 평소에 잘했어야지
LV 6 kinh00
그러게요 어디가 내용이 이상하네요
엄마 아빠 입장같긴한데 ㅠㅠ
LV 1 화통
별거아님.. 그냥 넘기세요
LV 5 사과맛캔디
믿음을 주면 믿었겠지. 모든 일은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평가하게 되어있음.
LV 1 춘삼엉아
부모님 눈에 차려면 죽어도 못찹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LV 1 나네
그건 네가 평소에 그러고 다닌 결과라고.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115 진짜로 기가 막혀서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10) LV guest 익명 09-09 13788
5114 5인 미만회사.. 이직 괜찮을까요? (6) LV guest 익명 09-01 11825
5113 답답하네요 (4) LV guest 익명 08-21 4740
5112 익명글 삭제하는 방법 아시는 분? (1) LV guest 익명 08-20 2900
5111 아이폰 유저분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LV guest 익명 08-19 4488
5110 절친의 동생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져도 될까요? (6) LV guest 익명 08-16 7690
5109 제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심각한 고민입니다 (6) LV guest 익명 08-16 4083
5108 직장상사 스트레스 (6) LV guest 익명 07-08 9076
5107 직원들한테 잘해줬다가 배신감만ㅠㅠ (43) LV guest 익명 04-23 31823
5106 여자친구를 위해 한달전에 준비한 화이트데이선물, (13) LV guest 익명 03-12 21604
5105 연애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15) LV guest 익명 03-09 11794
5104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4) LV guest 익명 03-09 7369
5103 제가 잘못 한건가요? (39) LV guest 익명 03-03 11015
5102 의견부탁드립니다 (5) LV guest 익명 02-19 4051
5101 그대없이님 글을 읽고 위로가 되실까 제 넋두리도 함 풀어볼까 합니다. (6) LV guest 익명 12-16 6348
5100 내일이면 마흔인데 ..ㅜ 우울하네요 ㅠ (24) LV 1 그대없이 12-11 20270
5099 맨몸운동 잘아시는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5) LV guest 익명 10-18 13330
5098 고민 아닌 고민 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4) LV guest 익명 10-12 7152
5097 생일인데.. 외롭네요 (15) LV guest 익명 10-09 13562
5096 이런 사람들 어때요? (14) LV guest 익명 08-22 12951
5095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실 건가요??? (18) LV guest 익명 08-12 12614
5094 회사 때려치기 (30) LV 2 세모와네모 08-02 18606
5093 내집이 먼저일까요 가게가 먼저일까요 (11) LV guest 익명 07-31 8008
5092 자신의 자아를 모르고 계속 옆에 멀쩡한사람 정신이상자 취급하는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LV guest 익명 02-13 22256
5091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부모님vs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여자친구 (20) LV guest 익명 02-07 23633
5090 사람 뒷담화와 (7) LV guest 익명 02-07 10991
5089 결혼생활 힘드네요.... (49) LV guest 익명 01-24 43554
5088 코로나 때문에 같은 고민이실수 있겠는데 지금상황에서 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쉬는게 좋을까요 (13) LV guest 익명 12-27 10905
5087 40대 초반 노처녀 직장상사 비위 맞추기.. (17) LV guest 익명 12-13 36975
5086 요즘 코로나덕에 요즘 집에서 쉬고있는중인사람인데요~ (5) LV guest 익명 11-28 1154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