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어느덧 백수 두달차 다되가네요... 하...

  • LV guest 익명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12359
  • 2020.07.31 01:44
백수된지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잠도안오고 해서 글을끄적거립니다..

내나이 35..어찌저찌해서 실업급여 받고잇긴합니다..

12월까지받는걸로 되어잇긴한데..그래도 일 하고싶긴하네요..

너무 일안하면 나태해질꺼같기도하고.. 놀려면 제대로 놀던가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니고..

여행을 가자니 코로나땜시 어디 돌아다니질 못하겟고.. 자격증이나 공부를 하자니 공부는 얼어죽을 머리에도 안들어오고..ㅠㅠ

딱히 쉬면서 두달동안 뭘 제대로 한게 없다보니..

집에잇기에는 눈치보이고해서 구인사이트 뒤적거리고 이력서 넣고 면접은 보러다니긴합니다..

최근에 여러군데 합격해서 오라는 연락을 받앗지만..거기서 거기라....뭔가 별로 떙기지도 않고 거참..그렇네요..

걍 일하는게 낫겟죠...?ㅠㅠ

추천 7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10 zoooivw
힘내세요 아무것도 안하는사람보다 뭐라도 하는사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LV 6 popo50
12월까지 신나게 놀아요. 12월에 실업급여 꾾기면 그때부터 일하면 되죠.
LV 1 사과한모금
연락이 오시는데도 거기서 거기라....정말 뛰어난 능력자 이시거나 건방진 백수님이시거나 둘중 하나겠죠...
저는 제목을 보고 조언과 함께 댓글을 달려드리려 했는데 글을 읽고 보니 진심담아 마음담아 댓글 닳지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님 마음가는대로 하시길 바래요 ^^
LV 1 호까까
그래도 취직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거니까!! 힘내세요!!! 그만두신 이유가!! 더나은 직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만두신 거라 믿습니다.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그런곳,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일하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일하실 시간에 비해 몇개월은 얼마 안되는 시간이니~~!!

실업급여 받으실동안 이곳저곳 더 알아보시고!!  더나은 미래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 프로 백수 올림 =
LV 6 아하그렇구…
인생에 그렇게 쉴 기회 많지 않아요.....충분히 재충전 하시고 디술도 무료로 배울수 있을꺼에요.....평소 배우고픈거 있었음 이번기회에 살살 해보세요~~
LV 2 이데아
저도 삼십대 중반에 실업급여 받으면서 7개월 놀아 본적이 있어서 그 기분이 이해가 가네요. 지금은 삼십대 후반..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이게 개월로 바뀌는 순간 노는것도 노는게 아니게 되요. 그냥 하염없이 시간만 가고 얻어지는건 없고 막 그래요.
전 그때당시 다행이도 친구녀석도 놀아서 서로 니집 내집 하면서 놀고 모아둔 돈이 좀 있어서 그걸로 막 쓰면서 놀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놀아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하면서 후회하기 보단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실업급여 딱 끊기자마자 일 찾아서 시작해서 몇년째 연차 및 휴가 제대로 가지도 못하며 지내고 있지만 그다지 놀고 싶단 생각이 안드는 신기한 상태입니다 ㅋㅋ
무쪼록 본인에게 맞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LV 6 kinh00
요새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데요
기다린김에 쫌 더 기다리시다가 코로나 좋을때 풀리면
다시 일하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우선 몸부터 건강해야 모든걸 순조롭게 이어갈수
있으니까요
LV 3 류드리엘
집에 있는게 눈치보이는 아들or남편 포지션이라면 일을 하시거나 집을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LV 1 늘고민
괜찮습니다 저는 27살인데 이제 신입단계입니다
LV 3 진짜나라사…
전에는 무슨 일을 하셨는지, 기술은 있으신건지.... 궁금합니다.

배우는 것도 싫다 오라는 직장이 맘에 들지 않아서 못가겠다, 이런 것은 대단한 전문직으로 직장을 골라갈 수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인데...

제가 전에 사업장 운영할때 많이 오시는 분이 급여가 적어서, 집이 멀어서, 일이 제게 좀 맞지 않네요. 하면서 나갈때 꼭 구인하러 왔다는 확인서좀 써주세요.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실업 급여는 놀고 먹으라고 나라에서 드리는게 아니고 다른 직장을 찾기 위해 생계 걱정없이 기술 배우라고 주는 겁니다.

세금 엄청 많이 내고 있는 국민이었습니다.
LV 1 은블리eu
두달 가지고 뭘그러세요 ㅋㅋ 저는 벌써 6개월인데요...
LV 4 kangjm
쉬면서 놀고 있지 말고 맞춤법 공부나 좀 하세요 쌍시옷 시옷 받침 구분이나 좀 하고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5144 강사를 꿈꾸시는 분들 많이 있으시죠? (1) LV guest 익명 03-06 366
5143 실업급여 (5) LV guest 익명 02-27 896
5142 컴 질문 (11) LV guest 익명 02-06 696
5141 아는 누나와 이렇게 연락하는 건 일반적일까요? (19) LV guest 익명 11-12 10211
5140 비뇨기과 (7) LV 1 rkatoddl 11-11 4234
5139 아라문의 검 잘 보고 있습니다 (6) LV guest 익명 09-28 1747
5138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5) LV guest 익명 09-02 2570
5137 죽음에 대한 공포가 너무 큽니다. (15) LV guest 익명 08-29 4356
5136 실업급여,퇴직금 + 이직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9) LV guest 익명 08-29 2188
5135 게시판 비밀번호 넣는데가 있나요? (2) LV 1 lucikky 08-22 668
5134 잘못된건 알지만 그래도좀 .. 애매한 우리의 관계 (14) LV guest 익명 08-14 3135
5133 30대 직장인 분들! .....제 고민 상담 좀 들어주세요ㅠ (4) LV guest 익명 08-08 1579
5132 부모와 동생때문에 가족과 연을 끊고싶습니다 (6) LV guest 익명 07-19 2932
5131 만 38살... 점점 비혼이 되갑니다 (22) LV guest 익명 07-10 5032
5130 요즘 술마시러 어디로 많이 나가시나요?? (9) LV 1 창공818 07-08 2099
5129 결혼계획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5) LV 1 알프레이드 07-06 1427
5128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14) LV 1 그레미아토… 06-12 3014
5127 제가 계좌번호를 잘못입력해서 (7) LV guest 익명 05-28 3229
5126 여친 어머니랑 동갑이에요 (22) LV guest 익명 05-17 9177
5125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LV guest 익명 04-30 2697
5124 사는게 힘드네요. (17) LV guest 익명 04-20 5551
5123 나이 어린 여자가 과연 최선일까요??? 계속 만나는게 나을 지 고민입니다..ㅠ (19) LV guest 익명 04-13 11708
5122 음주운전 답답해서 하소연해봅니다. (25) LV 2 천국지기짱 03-05 12007
5121 인스타 그램 하려고 하는데 (4) LV guest 익명 01-09 6232
5120 알바몬 지원할때 (1) LV guest 익명 12-26 5130
5119 내일 면접인데 (6) LV guest 익명 12-13 6339
5118 계속 해주라고 해야 할까요? (4) LV 2 hmc2797 11-19 14434
5117 지인의 배신. (6) LV guest 익명 10-03 13088
5116 연차 수당 지급 안해준다는데..신고하는게 맞을까요..?? (13) LV guest 익명 09-27 13784
5115 진짜로 기가 막혀서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10) LV guest 익명 09-09 13744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