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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분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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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2898
  • 2020.01.25 16:32

 

단골로 다니던 병원에 새로 오신 간호사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섣불리 고백했다가 거절당할까봐 고민중인데

어떻게하면 그분한테 눈도장찍고 좋은 인상을 보여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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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5 아들래미
핵심 포인트는 질문을 하신 분이 그 간호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가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이름은 아실 것 같고 나이나 사는 곳 정도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여
LV 1 하니와무무
고백이라기 보다는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면서 가볍게 번호 물어보고 시작해보세요
LV 6 아하그렇구…
핸펀을 갖고가지 마시고 급히 전화할일 있다면서 빌리든지 아님 님 핸드폰 찾는다고 좀 빌려 달래서 전화 해 보세요.......아주 싫다면 안빌려줄 겁니다......빌려주면 팅좀 하다 고맙다고 밥 한번 산다고 밥 사세요.....
LV 6 popo50
ㄴ드라마에서 하는것처럼 전화빌려서 해외전화 걸어버리는것도 좋겠네요, ㅋㅋㅋㅋ
LV 1 1억만땡겨…
병원 다니면서 물리치료사 와 연애하고 있는 39살 남성입니다.
우선 상대방의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치료를 받으면서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정보를 알아냈구요.
정보라고 해도 뭐 별거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상적 대화하며 퇴근 후 뭘 하는지. 가족관계.취미 3가지만 파악을 하고
요새 영화 재미난거 있던데 퇴근 후에 딱히 할거 없으면 영화한편 보자고 한게 시작입니다.
영화보고 가볍게 저녁먹고 아~~무것도 묻지 않고 헤어졌고 그 후로 몇일 뒤 병원에서 연락처를 물어볼까 어쩔까 하다가
휴대폰 달라고 해서 제 번호로 전화걸고 바로 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루 뒤 카톡으로 가볍게 퇴근했냐. 눈온다. 짧게 대화 마치고.
몇일 뒤 단도직입적으로 " 데이트 신청하면 퇴짜놓을꺼냐고" 다행히 승낙해서 롤러장 가서 놀고 다음날 아침에
할말 있다고 카톡으로 얘기 후. 바로 전화해서 연애하자고 훅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좀 말성이다가  OK 했습니다.
애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당시 좀 외롭기도 했었고 게다가 처음 만나고 난 뒤 바로 연락처 달라고 했으면
거부감이 생겨서 싫었을거라고 얘기하네요.  외롭기도 했지만 내가 그렇게 싫지만도 않았다고 하네요.
가장 큰 요인은 외로운데 이 사람 만나 가끔 영화보고 밥먹고 놀고 그래도 되겠다 싶은 생각으로 만났는데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니까 넘어왔다는 뭐 그런 얘기 입니다.
결론. 상대가 마음에 있어야 뭐든 된다는거..;;

상대방의 정보를 많이 알아야 내편으로 만들기 쉽다는거.. 이점 명심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LV 2 받고싶어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근무지에서 말을 걸면 오히려 자신이 쉬워 보여서 대화를 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히려 외부에서 따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네요
LV 1 마이라이프
의사를 하세요 그럼 됩니다
LV 1 청주우탄이
부담스럽지않게 진심으로....
LV 2 나피디
자필로 쓴
오프라인 쪽지를 전달해보세요.

서로에 대해 알고 지내고 싶다고.
상대방이 애인이 있거나 결혼을 했다면 당연히 거절당하겠죠.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애인이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호감이 있었다면 승락인 것이고
호감이 없었다면 거절일 겁니다.

젊은 남녀간에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닙니다.
LV 1 톨톨이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은 환자 별로 안 좋아해요. 우선 몸이 약하잖오... ㅎ
LV 1 나네
거절때문에 고백못하는건 평생 모솔로 살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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