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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고민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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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9
  • 조회 6339
  • 2019.07.30 20:59

제가 사는곳에서 인천까지 왕복 2시간인데

주말에 인천을 갈일이 생겨서 아는 사람에게

시간되면 같이 가자고 하니 기름값 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제시한 기름값 가격은

2만5천원~3만원을 부르더군요

적당한 가격인가요?

많이 받는 건가요?

고민됩니다

참고로 주기 싫다는건 아닙니다.

 

추천 9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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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admin 허니스
쏘카를 이용해서 다녀오셔요~~
LV 7 고독한호야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월미도 지도 길찾기 편도 검색해보니
1시간 정도네요. 왕복 2시간 조건에 맞겠죠?

다음 : 59분 45.9km 택시비 44,250원 주유비 5,279원/
네이버 : 1시간 2분 41.6km 택시비 37,800원 주유비 6,802원
대략 이렇게 나오네요~ 일단 택시비보다는 적게 요구했네요. 잘했다는 말이 아니구요

40년 넘게 살면서 차를 가끔 얻어 타 보긴 했지만
기름 값 달라는 친구가 2만원 이상 부르는 건 전 못 겪어 봤네요
저 정도의 돈을 부르는건 좋은 친구는 아니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한데요~
카풀하는 동료에게 저랬다면 또 모르지만요(아는 사람이라고 했으니 애매하네요)

보통 2시간 내외의 거리 태워다 주면 음료수나 커피 한 잔 또는 껌 큰 거 1통 사주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톨게이트를 지난다면 통행료도 역시 내주는 게 좋구요~
더 가까운 사이고 자주 보는 사이라면 밥 한 끼, 술 한 잔 사도 되긴 하겠죠~
밥이나 술은 함께 시간과 추억을 나누는 거라서 단순한 금액 비교와는 또 다르다는 건 아시겠죠?

저라면 저 상황에서 그냥 돈 얼마에 감정 삐끗해 가며 같이 가는 것 보다는
몸 불편하지만 돈 아끼려면 대중교통 이용하겠고
몸과 마음 편하자면 택시 타고 가겠네요~
LV 5 아하그렇구…
같이 일있어 가는게 아니고 님때매 일 없는데 가는거라면 단순 기름값으론 좀 비싸도 인건비나 톨비도 생각을 해야겠죠.....그리고 길 막히면 시간은 더 걸릴꺼구요.....
LV 4 가자12345
같이가는데 돈을 받겠다는것도 쓰레기고, 차를 빌려달라는것도 쓰레기다 .
현 상황은 본인의 힘으로 알아서 가야한다.
LV 1 빙신개딱지
밥한번 사주면되지 돈을달라니 저같음 안타요
LV 5 지나갔냐
정확히 어디서 어디를 가는지 모르니
위에 고독한 호야님처럼 포털다음 지도에서
출발지 설정 도착지 설정하면 주유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가 나오고
통행료가 발생하는 경유라면 통행료까지 표시됩니다.
직접 검색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친구사이였다면 긴글을 썼겠지만 그냥 아는사람이라니 짧게...
LV 9 이힝히힝
친구는 아니고 아는 사람인 듯 하네요.
친구라면 친하진 않을 듯 친한 애들은 2시간 거리까지 자기 시간 있음 그냥 돈 안 받고 먹을 거 까지 사주면서
그냥 해주는데 그냥 2.5 주시고 가셔도 될 듯 해요 ㅎㅎㅎ 대중교통은 불편하고
어디까지 가주라고 요구하시고요 ㅋㅋㅋ
LV 6 nickct
아는사람이라 했으니 친한관계는 아닌거 같고
상대방도 자기 시간이 있죠 할일 없이 빈둥거린다해도 상대방은 소중한 자기 시간입니다
왔다갔다 시간뺏기고 기름값나가고 운전해주고 2만오천원 정도면 괜찬죠
대중교통 불편해서 이용하기 싫으신거 같은데 2만오천원주고 몸 편히 다녀오세요
LV 7 자도자도졸…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기름값만 생각마시구요 내 시간이 소중한만큼 남의 시간도 소중한거죵~
님께서는 옆에 앉아서 편히 가는동안 그분께서는 운전해야되자나요. 운전 은근 피곤합니다
어쩌면 주말이라 차도막힐수도있고요~
저도 차없을때 친구한테 부탁할일이 있으면 묻고 따지지도않고 기름 만땅에 밥사고 그랬네요
LV 4 라팔라
3만원이 아니라 5만원도 싸겠구만요
제가 사는곳에서 여자친구집 까지 한시간 걸립니다.
거리로 100키로 나옵니다
제 차 연비 잘나오면 18키로 못나오면 9키로 나옵니다.
리터당 기름값 1445원입니다 저희동네 기준. 싼편임
평균치 잡아서 14키로 정도 나온다 치면
기름 15리터에 기름값만  20,640원이 나옵니다.
왕복 두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인데
운전히는데 드는 스트레스가 얼만지요 바로갔다가 찍고 바로넘어올것도 아니잖아요
속편하게 얼마가나올진 모르겠지만 택시타세요
고작 3만원에 서운해할 분을 모셔다줘야하는 3만원 부르신분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LV 2 우리곰1호
뭐..차종이 뭔지(연비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질테니...), 어떤 시간대(출퇴근 러시아워때 막히는 길을 가야하면...ㅡㅡ; )인지 등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기름값하고는 별개로...같이 다녀오는 데 소모되는 그 사람의 시간은 어찌 되는건가요? (같이 가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혼자 다녀오세요....
LV 2 라치옷
본문에 같이 가자고 하니' 에서 중요합니다. 저번은 주말에 오는데 아무것도 일이 없어서 가지만 본인 목적은 전혀 없이 님을 데려다 주러만 가는건지.. 보통 출장이있으면 카풀해서 갈때 두명이 운전하느니 한명이 운전해서 영수증따로 주유증 두번끊어서 각기 따로 내서 1명분으로 쓰고 두명치 출장을 받을수 있듯이 그런경우인지 그게 아니라면 .. 엄청 친한친구가 아닐수도 있겠죠? 그리고 또 차가 1억급 이상 혹은 요즘 많인타는 고가 외제차면 딱 기름값으로 저정도 줘도 충분하구요.. 일반 준중형 중형이면 단순 기름값으로 는 택도 없긴합니다. 가는 목적이 두사람이 동시에 어디친구 결혼식을 가느냐 오로지 님을 하루 왕복해줄 기사로서 역할인지가 중요할듯합니다.
LV 2 아들만둘
저 같으면 5만원 줄듯.. 물론 밥사주고 톨비에 커피한잔 사고... 시간 늦으면 술도 한잔 사고.
LV 2 일구님
글쓴이가 아쉬워서 부탁하는건데 같이 가주는 사람이 운전해따라가면서의 이득은 1도 없음. 운전은 서비스고 유류비 그정도는 센스인데 이거 가지고 많니 적니 대단한 분이십니다. 마지막 줄은 욕먹기 싫어서 쓰셨어요? 사는데 고민이 얼마나 없으면 2만5천원 인천 왕복비로 고민하실까 그냥 걸어가세요. 버스보다 돈 안듭니다. 차 키로수 올라가는것도 마다안하고 톨비포함 기름값 포함인데 대중교통 이동소요보다 시간적 정신적으로 얼마나 이득을 보는데 말이지. 당연히 그정도는 주고 고기나 커피나 대접은 해야합니다. 동료분이 사람 좋다고 이용해 드시지 마시구요.
LV 1 대식가
일구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기름값뿐만 아니라 서비스 차원에서 음료수는 기본이고
만일 늦게 되는 경우 점심 혹은 저녁도 사줘야됨 운전이 쉬워 보여도 막상 하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고
피로가 쌓임
LV 7 3샷
짚신 신고 조선 나이키 사서 걸어 다니세요...
형제 자매도 아닌 아는 사람한테 부탁한건데 달라는 말 하기전에 다만 얼마라도 줘야 하는게 원칙이며 주도 안받을땐 25000원으로 대접이 될까? 한번 생각 해 보기 바람....
LV 7 람군좋아
돈이 정말 아깝지 않으면 그정도는 내야죠..
아니면 왕복2시간이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인천에 서구도 지하철생겼구요~
LV 2 콩두유베
난 안양가는길에 회사 반장님 석수까지모셔다 드리고 오는데 기름 넣어달라고 한적없고
자판기 커피면 만족함
LV 1 나네
자기 볼일로 아는사람 쓰면서 기름값아까워 하는게 보입니다..
자기 볼일로 아는사람차까지 쓰면 기본적으로 기름 만땅은 채워주는게 도리입니다.
받고 안받고는 아는사람이 결정할 문제구요.
추접스럽게 그걸 받냐? 그걸 달라고 하냐???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당신이 추접스럽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받건 안받건 기본적으로 기름채워주는건 도리중에서도 당연하고 당연한 상상상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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