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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여성 분이 생겼습니다 ㅎㅎ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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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998
  • 2018.10.30 18:53

안녕하세요

 

귀농귀촌을 한 청년농부 입니다.

 

제가 농협에 자주 들릴일이 있어...  시골  마을 총무 및.. 반장으로 인해서

관리할게 많아서요 ^^

 

그래서  농협에 갔는데.. 여성직원분이 계십니다.

 

얼굴은 일년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인데..ㅎㅎ 사소한 이야기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몇일전에 또 갈일이 있어 갔는데

 

귀농귀촌하니 안힘드냐고 물어보고 막내 아니냐고 물어보고..

 

등등등.... 뭐 영업상 할수도 있는 것 일수도 있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

 

 

남친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반지는 작은 반지 하나 있구....

 

그래서 번호도 못불어 보겠더군요.. 그냥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도 할수 없고..

 

그냥 여기서 제 고민을 끄적여 봅니다..ㅎㅎ

 

팁이나.. 응원글 부탁드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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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영자가간다
글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제 친구 중에 그 회사를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본 결과 안물어보시는게 좋다는 분이 있었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마음에 드는 분이라면 표현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회사를 다니는 분이 알려주었습니다. 글로 표현하기에 어려워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kyyKutvCog4
LV 1 씹다만껌
유부녀일 확률 99 프로 ㅋㅋ
LV 5 아하그렇구…
큰 기대는 마시되 후회는 않남게 대쉬는 한번 하심이 좋을듯요.....식사 함 하자구요.....
LV 2
저라면...대쉬 않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계획을 철저히 하시고 접근하세요.
우선 그녀의 출 퇴근 동선을 알아내시고 더 알수 있다면 취미나 좋아하는 컬러나,동물등 최소 30분정도 동감하면서 얘기할걸 준비해야 됩니다.
저의경우는 싸이월드로 사진을 조사해서 좋아하는 여성의 직장이나 집을 알아내 치밀하게 꼬셨습니다.
요즘에 더 좋은 인스타나 카스가 있으니 조사할수 있으면 최대한 조사하시는게 좋아요.
동선도 그런데 취미까지 알기에는 거의 스토커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안 한다면 알길이 없으니 그건 글 쓴분의 능력이겠죠.
결혼하신분들...다들 다른 노력을 했기에 결혼한거지 노력없이 결혼하신분 없습니다.
일단 얘깃거리 준비하시고 되도록 퇴근시간에 우연히 마주쳐 먼저 어디간다고 하여 같이 걸으세요.
그리고는 취미거리 말하면서 살짝 떠보세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동물원 얘기하면서 사귀는 사람 있으면 같이 가보라는둥...하면서
그러면 여성분이 님한테 관심이 있으면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하고
싫으면 사귀는 사람 있다던가 결혼했다던가 그럴꺼에요.
여자분한테 접근할때에는 이런식으로 접근하세요.
그래야 여성분이 접근하는거 알면서도 속아주며 말해요.
갑자기 얘기하면 엄청부담스럽고 될 것도 않됩니다.
성공하세요.화이팅!
LV 1 zulejd
음 일단..
거의 10년이상 번호도 따고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리고 지금은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나가다가 글 드립니다.
일단 내용을 적기전에 본인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결혼반지 때문에 번호를 못 물어보는 것인지 아니면 떨리는 것인지....
남자들은 보통 번호물어볼 때 떨리지만 그 떨림때문에 못물어보는 것을 정당화 하기위한 이유를 찾아냅니다.
만약 떨림이 아니라 반지 때문이라면 지금 당장 가서 물어보셔도 됩니다.
번호를 물어보라고 하는 이유는 그게 제일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동시에 직접적으로 번호를 물어보는 게 오히려 관심을 전달하기 때문에
추후에 여자분과 관계를 이어나갈 때 도움이 됩니다.

우선 대충 정리를 해드리자면
반지는 요새 남자친구가 있어도 결혼을 했어도 안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없어도 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는 반지가 그런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기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쓰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반지가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있을 거고 그래서 번호를 물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기회'를 놓치는 것이 되지요. 그래서 반지에 연연하지 말고 번호를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여성분이 관심이 있다면 어떤 짓을 해도 만나게 되겠지만 관심이 없다면 어떤 짓을 해도 만나게 되기가 힘든 게 사람 인연인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다가가서 번호 알려주세요 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대화를 진행하시다가 좀 더 알고지내고 싶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이루어지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맞는 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 이후에 진심을 전달한다면 어떤 방법이든 다 이루어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하나 물어보는데도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다 알려드렸으면 하나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하는게 편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자세히 상담원하시면 카톡 karsmetic 으로 연락주셔요. 컨텐츠 준비중이라 무료로 상담해드리고자 합니다.ㅋㅋㅋ
LV 4 용가리통
왼쪽 네번째 손가락이 아닌경우 접근하셔도 됩니다
물론 그여자분이랑 상담을 많이 하세요
적금도 들으시구 저축을 일단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루에 1만원씩 저축하러 가세요. 매일 얼굴보고 성실한 남자의 이미지를 쌓으시길 바랍니다.
LV 4 유후베이베
여자분이 글쓴 분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답답해서라도 먼저 액션을 취할 겁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상투적인 인삿말이나 대화만 오고 간다면 그냥 접객 모드인 걸로 생각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곳에 정착하셔야 하는데 섵부른 고백으로 갈 때마다 창피해 할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정 시도를 해보셔야겠다면 평소에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커피 상품권 드리면서
"항상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애인이나 친구분하고 드시러 가세요." 이렇게 운을 띄워 보세요.
사귀는 사람이나 남편이 있거나 님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냥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올테고 애인이 없고
님에게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요." 뭐 이 정도의 반응은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님에 대한 호의가 접객 모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게 우선인지라 무턱대고 개인적 만남을 부탁하거나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것은 조금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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