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연애상담이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8
  • 조회 4689
  • 2018.01.29 22:43

제가 2년간 짝사랑서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힘들다면 안힘들게해주고 그렇게 2년을 보냈습니다

 

2년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보냈어요 그만해야지.. 나한테 마음도 없는데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만나고 보면 또 좋아지고 미치겠습니다 2년동안 이렇게 지내면서

 

참 비참하다고 느꼈던적도있고 행복하다 느꼈던적도 수도없이 많아요

 

물론 고백도 했어요 그 답에 한번더 비참해지더라고요

 

아직 그 누구도 만나고싶지가 않다.. 내가 싫은건아니다 그말이 참 비참하더라고요

 

2년을 보내면서 많이 느껴서 요즘 조금씩 멀리하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그게 한번에 하려니 저도 힘들더라고요 2년간 저한테 대하는 자세가 변함이 없다는건

 

제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라고 판단해도 괜찮은건가요?

 

요즘 그런생각에 고민이 많아요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꺼같다하는..

 

적어도 작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만큼 노력하자 였는데 그 노력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나 스스로 접는게 맞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ㅠㅠ

추천 8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2 라치옷
본인이 아는거 같네요. 2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1년내로 하다가 스로 떠나면
떠나고 나면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진짜 당신이 가고 나면 더 후련해 할지도..
어쩃건 당사자가 대답을 아직 아니다라고 했자나요..
저사람도 이상형을 만나면 아직 아니다 소리 없이 바로 찍어서 앤 만들껄요..
돌려서 하는 좋은말은 ........
그대로 붙어있으면 좋은거고 알아서 떨어져나가도 본전인건데..
LV 4 세상을담자
오랫동안 짝사랑을 하셨네요.
여자들은 쉽게 돌아오지 않아요.
한번 싫으면 영원히 싫은게 대부분이죠.
짝사랑 그거 하지 마세요.
그대만 아픕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같이 눈을 맞출 사람을 찾아보세요.
LV 2 동네장인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당신은 호구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냥 어장관리 당하는 중입니다.
2년동안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힘들면 안힘들게 해주고?
물론 좋아하는 님의 입장에서는 뭐든 다 해주고싶겠지만
중간에 고백도 했는데 그상태 그대로 유지중이라면 빨리 정리하시길..
첫 댓글님 말대로 2년 너무 길었습니다..
2년간 대하는 자세가 변화가 없다? 그분은 애초에 마음이 없으니 대하는 자세가 변하지 않을 수 밖에..
2년동안 충분히 노력했기때문에 미련없이 한번에 정리하시고
나중에 조금 더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면 전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했는데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
그보다 덜한 노력을 해도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날겁니다. 힘내세요
LV 4 아하그렇구…
어장일 수도 있고 걍 얼른 나오심이 좋을듯......그러면 만에하나 그분에게 연락이 올수도 있지만 매몰차게 대하세요~~
LV 1 은냥41
그만하세요
님 좋아하시는 분 만나시며ㆍ서 그 분께 그런 정성쏟아보세요ㅜ
바라는거없이 올인하겠다는 건 좀 님에게나 상대방에게나 모두 안 될짓ㅜ
LV 1 제노비오
그냥 경험으로만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세상 살면서 한 사람을 2년 씩이나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이 아니라
질문자 본인의 뛰어난 장점입니다. 그 장점을 잘 살려서 진실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단하십니다..전 싫다는 사람한테 이틀도 못가서 정 떨어질듯ㄷㄷㄷ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875 빌려준돈 원고승소 판결은 받았는데요.. (7) LV 3 맥주는MAX 03-28 4972
4874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사회초년생,,,주거문제 어떻게 해결할까요? 길바닥에 나 앉을판... (9) LV guest 익명 03-25 5434
4873 혼자가는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LV guest 익명 03-21 5575
4872 '널 좋아하지만 놔주겠다' 이 말 이해가 되시나요? (16) LV guest 익명 03-20 6762
4871 가끔씩 친구랑 비교하는(?) 여자친구의 심리가 뭘까요? (15) LV guest 익명 03-18 7463
4870 주휴수당 (5) LV guest 익명 03-17 4555
4869 약속 안 지키는 여자... (18) LV guest 익명 03-16 6408
4868 청년 내일채움공제 대해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2) LV guest 익명 03-16 4115
4867 회사 지역이 바뀌고 퇴근시간. . 너무힘드네요 (8) LV guest 익명 03-13 4816
4866 와이프의 늦은귀가 (19) LV guest 익명 03-09 12045
4865 모텔 (6) LV guest 익명 03-06 12513
4864 재직중인데 다른회사 면접본데 최합됫는데 고민이네욤...흠.. (5) LV guest 익명 03-05 5645
4863 차량 사고관련 황당해서리.. (14) LV guest 익명 03-02 5824
4862 여친이 생겼는데 전여친이 자꾸 생각나는건 뭘까요 (13) LV guest 익명 03-02 12862
4861 토렌트 (2) LV guest 익명 03-01 4763
4860 이친구..어떻게 해야할까요...? 늦바람이 제대로 나버렷네요.... (8) LV guest 익명 03-01 7856
4859 친하지만 나의 자존감을 깍는 친구들... (12) LV guest 익명 02-28 6376
4858 요즘 너무 무기력하네요... (3) LV 7 자도자도졸… 02-28 3437
4857 남들은 쉬워보이는데..어렵네요.. (14) LV guest 익명 02-27 5941
4856 양심에 관한 고민글 (3) LV guest 익명 02-27 3983
4855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는데요. 점심을.. (8) LV guest 익명 02-26 5376
4854 돈보고 이직 했다가 낚인거 같아요..ㅠㅠ 어떻해야할지... (4) LV guest 익명 02-26 6530
4853 양심에 (11) LV guest 익명 02-21 5023
4852 흔들리는 마음ㅠ 어떡하죠? (16) LV guest 익명 02-20 6868
4851 차를 사야하는데...멀로 사야할지... (12) LV guest 익명 02-19 5657
4850 고무 알러지 있다는데 피임 어찌해야 할까요? (5) LV guest 익명 02-13 9635
4849 큰일났어요!!! (5) LV guest 익명 02-11 5353
4848 이젠 더이상 못참겠네요.. 이혼만이 답일까요.. (23) LV guest 익명 02-11 9894
4847 운전면허시험 필기 떨어졌습니다... (22) LV guest 익명 02-09 6913
4846 온라인 동호회 이성 호감에 대한 질문이요? (7) LV guest 익명 02-07 5742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