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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직원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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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475
  • 2018.01.09 15:10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이고, 직원은 대표자, 저, 옆에 새로온직원

 

이렇게 3명입니다.

 

업무 여건상 대표는 하루 2시간정도만 사무실에 있고 

 

저랑 새로온 직원만 사무실에 하루종일 같이 있습니다.

 

그 전에 있던 직원이 이직으로 새로 직원을 뽑았는데 2주정도 됬습니다.

 

바로 이 직원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이유는, 거짓말 하나 안보테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한숨을 분당 한번씩 쉽니다.

 

쓰읍~~~~~후~~~~~~

 

처음에는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원채 그런거 잘 신경안쓰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2주째 한숨을 몇백번? 들으니까 진짜......사람이 진짜 이러다 미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습관입니다, 습관

 

자기는 모르는것 같아요, 그냥 무의식중에 계속 한숨을 쉬는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 저럴 순 없어요....

 

진짜 지금 얼마 안되서 별로 안친하거든요....어떻게 기분안상하게 그만하라고 말해야 됩니까?

 

진짜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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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음키킨
저도 전직장에 속이 안좋은가 트럼을 하고 딱국질 계속하는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그려너니 했는데
어느때 확 너무 신경쓰더라구요 상대방과 말을 자주해보세요 어느정도 말상대가 되면 먼걱정있으신가요 하고 위가 않좋이신가 본데
이빈후과 가보세요 말하세요 자기도 남에게 자기 행동이 거슬린다는거 잘압니다. 어느정도 친해지면 그분도 조금 차차 안할거예요
변화없고 어느순간 박차고 일어나서 화장실 간다고 나가 버리세요 그러면 미안해해서 쉬원하게 안하지만 조금은 없어질거에요
그사람이 사장님이나 높으신분이 있으면 절대 안하잖아요 그냥 조리있게 글을 못적었는데 도음되셨는지 모르겠네요
LV 2 놀자친구야
한숨이 습관일수도 있겠지만 한숨은 여러형태로 나타는 병증일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부정맥등 여러형태의 증상일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말보다는 대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LV 4 BMW320D
한숨은 그나마 낫죠 코 계속 마시고 기침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LV 6 린쏸든
아..저도 일주일전에 지하철타고 퇴근하는길에 어떤아줌마가 제옆자리에 앉으셔서 연신 한숨을 2분마다 하시는데 살인충동 일어날것같드라구요...정말 자기들은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하는게 옆에있는누군가에겐 굉장한 민폐가된다는것도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LV 1 쿠키수녀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전 옆에서 계속 입으로 치아사이에 낀 이물질 뺄때 내는 소리. 씁~!!썹~!!
저도 미치기 일보 직전인데...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 귀에 꼽고 죙일 노래 듣고 있네요. 귀가 고생중입니다. ㅠㅠ
LV 5 DS추장
혹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물어보시고 사실대로 얘기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할 준비가 안된 사람일 수도 있지만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LV 3 메뚜기
술한잔 하시고...얼른 예기해주세요 그사람 모르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병도고쳐주고 인간관계도 개선하고...내일은 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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