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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부러운 친구들은 다름아니고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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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853
  • 2017.11.28 03:01

한달에 200 벌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저는 적금부으랴 세금내랴 별짓 다하는데

 

어떤 친구는 나머지 부대비용을 집에서 다 해결해주더군요.

 

그래놓고 부모님한테 용돈을 100씩 드린다느니 자랑스러워하는데

 

자랑스러울만하죠. 근데 나머지 부대비용을 부모님이 부담하는건 알런지 모르겠네요

 

나이30이 다되면서까지 부모님 그늘에서 학생때마냥 어리광 피우면서 세상 만만하게 보고 살아가는 친구들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얄밉네요

 

제가 이럴려고 학생때 공부 열심히 했나

 

XX 정말 죽어라 일하고 토나오게 일하고 헛구역질나게 일하는데

 

이것저것 다 빠져나가고 꼴랑 40 남는돈으로 사회생활하기 참 뭣같네요 XXX

 

새벽3시20분이고 8시에 출근하는데 너무열받아서 글 몇개 올립니다.

 

고민이라면 고민입니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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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아하그렇구…
댁들 보무님들도 다 그렇게 벌어서 댁들 키우고 집사고 한겁니다.그러니 귀에 못이 박히게 공부하라고 하신거구요.....그 친구도 놔 두면 나중에는 부모님 지원 못받을 겁니다....부러우면 지는겁니다.....
LV 2 까놓고말해
나이 30다되면서 친구들은 부대비용 뭘지원받고잇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제나이 27살인데 20살에 휴학하고 군대갓다가 22살에 나와서 회사다니다가 다시 복학해서 전문대마저졸업하고
새차뽑고 회사때문에 모아논돈으로 원룸 보증금넣고 월세내면서 자취생활하고 열심히 일해서 차할부 다끝내고
차보험료 차세금 몸보험료 폰요금 적금 이정도는 대한민국 금수저아닌이상 다하는거아닌가요??
27살에 군필,대졸,새차뽑고 카드열심히 긁으면서 생활하고 명절할머니용돈,부모님용돈,생신챙겨드리기,여자친구와 기념일,
내년이면 모시게될 장인 장모님까지 다챙기면서 6천만원은 모아둿네요.
그리 부러워할필욘없는 부분인듯한데 괜히 더잘살아볼려고안하고 시샘하고 피해망상있으신거같네요
그냥 이것저것 다빠져나가고 40남앗다고 세상더럽다 생각하지마시고 어떻게 잘살까 노력을 하세요
저도 곧30다되가지만 열심히살면서 차근차근
이뤄가고잇네요 (참고로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교통비 용돈같은 지원안받고 자랐습니다.)
LV 4 나라미르
그게 부러우면...이번생은 틀렸으니 다시 태어나야죠.
LV 1 힐레베르그
ㅋㅋㅋㅋㅋㅋ글쓴이나 댓글이나 ...
LV 4 이건있냐
자수성가 하신분들도 대단하고 걱정이라적은 글쓴이 마음도 이해가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 보면서 위안을 삼아보세요
그분들한테는 죄송스럽지만 전 제가 못나고 화가날때
그래도 저런 사람보단 내가 낫구나 싶어 마음을 잡곤 합니다.
아픈데 없이 올곧고 생각이 바르고 근면 성실하며 인품도 좋으시다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준비된자 입니까?? 준비도 안된 못난자 입니까??
화이팅 하세요~
LV 2 쪼밍1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부대 비용이라 하면 저녁에 아침, 저녁집 밥먹고 차 사주고 옷사주고? 모가 있을까요?
200에서 100 용돈드리고 100에서 용돈쓰고 저금하고 친구만나 술먹고 하면 그냥 평범해보이는데요

한달용돈 100 그안에 님처럼 적금넣고 이거저빼면 70이나 될까요?
차이도 별로 안날꺼 같아요 집에서 카드주면서 용돈주나요?
부럽다면 그냥 그 친구의 집이 잘살아서 부러워 하는거 같습니다
-----------------
본인이 더 좋은회사 다니는데 그 친구가 생활이 더 좋아보이니 좀 맘이 좀 불편하신듯;;
그 친구가 더 좋은 회사 다녔으면 어쩌실뻔하셨어요;;
집집마다 형편 다 다르잖아요 비교하지 마세요.. 마음고생과 본인 자존감만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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