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자영업 3년 하고 4년 허송세월

아무도 모르는 섬에 가면 님이 고칠 컴퓨터가 몇대나 될거 같소?
냉정하게 말해서 군에서 말뚝이나 박을것이지 자영업이 돈만있으면될줄 아셨나.....
투자금의 못해도 3배정도의 여유 자금으로 3년은 적자로 버틸 수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자살행위
자영업은 해당 지역에서 3년이상은 버터야 겨우 틀이 잡히는데....
더구나 노하우도 필요없는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있는 사업은 자본이 깡패인데 고작 그돈으로 안 망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그게 아니더라도 10명중 3년안에 망하는 자영업자수가 7명이상은 될 정도로 개나소나 자영업자데....
울나라처럼 자영업 비율이 높은 선진국은 그것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의 나라는 없습니다.
더구나 돈되는 골목 상권은 대기업이 손을 안 대는곳이 없고 내수시장이 큰것도 아니고....한마디로 자영업 성공=로또

이런 글은 전역전에 질문을 했더라면 내가 쌍욕을 해서라도 막았을텐데....주변에 말린 사람이 단 1명도 없었는지?

제가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자영업 3년차인데 하루하루가 걱정 또 걱정하며 살고있습니다.
취업도 쉽지않았고 그렇다고 배우고 싶은거 하고 하고싶은것들이 없었던 부질없는 시간에 쫒기며 살았습니다.
결론은 정답은 없습니다. 지금 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집에서 청소를 하시든 여행을 다니시든 지금하고있는일에 최선을 다하는거라 봅니다. 넥스트-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노래 가끔 듣습니다. 거기에 이런가사가 나오더군요
너의 꿈을 비웃는자들을 애써 상대하지 말라고요.
힘내세요. 저는 오늘도 장사 폭망했지만 누군가에게 위로받기보단 위로해줄수있어 다행입니다.
간만에 로그인해서 글쓰네요.

흠.....  쓴맛을 보셨군요 ...
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  자영업하기전에는 충분히 그분야에대해서 많은 공부 또는 경험을 해야됩니다.
가게 하기전에도 많은 경험을 하였고 그전에 일도 이분야에 연관있었던 조금만한 자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순수익 600 ~ 900 정도 버는 가게 운영 중입니다 .
포기 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시며 좋은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세요

아무도 모르는 섬에 손님은 어케 가나요?....ㅋㅋㅋ....걍 여행좀 하시면서 생각 정리 하시고 일자리 다시 알아 보심이.....

직업으로 드론을 사용있습니다. 고장나도 사설 수리업체에 맡길 일은 거의 없고 대개 지정 서비스업체를 이용하게 됩니다. 사설 드론 수리업테는 그다지 전망이 밝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제나이 38살 고깃집 차릴려고 직장생활과 고깃집 일을 병행하며 일하다 직장생활접고 가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남일 같지 같지않네요!!

아직 배부른 사람이네...정신차릴라면 멀었어~ 앞으로 10년이상은 허송세월 팔자야~

말요약즉슨  귀가 얇으신듯... 먼가 하나를 하기위해서 노력을 하기보단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남들이 하라는데로만....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여.. 아직 철이 덜 들으신듯...

남일 같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이네여
제 나이 38살... 나름 큰회사들다녀보고 엔지니어에.. 프로그래머에...호텔리어에 안해본일이없습니다.

결론은......
직업엔 귀첞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기본적인생활비를 위해 2교대 전자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10년이상 공부 준비한 분야쪽으로 제테크로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양쪽다 합치면 보통 연 7000이상은 나오네여...

일이라는건 누군가가 해봐라... 이게 좋타 이런 팔랑귀스탈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하고싶어하는거... 할수있는걸 찾아서  노력을 좀 해보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여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습니다.
현재 늦지 않으셧어여....  지금부터라도  먼가 하나 잡아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보시길...

같은 공군 전우 출신이라서 글을 남깁니다..

ATC 출신인줄은 모르겠지만..

12년 복무했으니 ... 차라리 .. 공군 군무원으로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생활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복무하면서 조종장학생 시험 준비하다가 ... 전역후에 다시 시험을 봤었는데..

님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 돌아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