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이쁘다고 해서 꼭 매력을 느끼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고 해서 매력을 못느끼는게 아니죠
어떤사람을 보고 어떻다고 느끼는건 다 상대적이죠
객관적으로 잘생긴 얼굴이냐 아니냐를 판단할땐 짧은 머리했을때 잘생긴얼굴이면 진짜고
긴머리로 치장해서 잘생겨보이는 얼굴은 여자들이 화장해서 이쁜거나 마찬가지
저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던 놈이있엇는데 이거 너무 와닿는데요 ㅋㅋ 절대 자기자랑 아닙니다.
키 185에 이목구비 뚜렷하고 배에 왕자 있는 친구놈 . 남자들이 보기에 키도크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잘생겻네 하는놈..
저는 키 177에 안경낄때도 있고 렌즈 낄때도 있고 몸도 보통 .ㅜ 친구들이 저볼때 뭐 나름 괜찮은데 or 훈훈하네 정도 ..
였는데 ...
이놈은 3년째 솔로...,, 그래서 저희가 한번 동기들이랑 계모임할때 (남녀 혼합입니다 저희는 ) 모든 사실이 밝혀졌던거죠
이놈 얼굴이 여자가 보기에는 달랏던거죠 . 무섭고 .차가워 보인다고 하고 . 이른바 별로다 . 느낌이라고 .
저는 .. 럭키가이. . 인가요 남자들 눈에 흔하게 생긴게 오히려 PLus 인걸까요
남자들 입장에서 배용준 이석훈 별로 잘생겨 보이거나 호감형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 ㅠ (팬분들 죄송)
하지만 저는 여친에게 잘해줄거 같다 . 잘생겼다 . 웃는게 이쁘다 . 등 말도 안돼는? ? 칭찬을 많이 받았던거져
우리 계모임에서 술 마시면서 애들 신세한탄 하면서 나온얘기입니다 ..
똑같이 소개팅을 시켜줘도
이 185 뚜렷한 놈은 다 별로라고 했다고 하고
이 흔하디 흔한 저는 다 좋다고 했다고 소개팅 당시에는 우리에게 암말도 없던 이 친한 여자 동기녀석이
그때와서 고백(?) 받는데 이건 무슨 기분인지 ㅋㅋㅋㅋㅋ
벌써 3년전 얘기라서 지금은 맘편하게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 글의 요지는 제자랑도 아니고 그냥 같은 종족(?) 에게 인정 못받는
많은 여성분들 남성분들 .
같은 여자 남자에게 외모로 인정받는거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ㅋㅋ
동성 평가보다 이성평가가 중요하다는거 희망을 가지세요 ㅎㅎㅎㅎ
아 극단적인 예를 들면요 남자애들이나 제가 보기에는 영화배우 주진모 ? 잘생겼잖아요 남자답고 딱 멋잇고
근데 . 여자애들은 아니더 라는거 . . 요즘엔 귀염귀염 한애들도 많이 좋아하고 웃고 편한 인상을 대부분 좋아하는거 보고
충격멋엇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