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속궁합 얘기가 있길래 궁금해서요

* 비밀글 입니다.

속궁합이 뭔지는 아시는거죠?
당연히 해보기전까지는 절대 알수가없죠~
사랑이라는 감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할순 없는 부분이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만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시간을 들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자신만 만족하고 끝내버릴테니까요
현실적으로 살아가면서 속궁합이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까지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속궁합이 중요한부분이긴 하지만 결혼을 하고 겪게되는 많은 일들에 비하면 작은 부분이라고 할수도 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속궁합도 어느정도는 맞춰갈수 있는부분이라고 여겨지네요
가장 중요한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많이 나누며 사랑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얼굴도 사람들 다르듯  그갓의 모양도 살짝씩 차이가나죠

예를들어  원나잇을했는대    남녀 그것의 조합이 잘맞는 경우 속궁합이 들어맞는거죠

 그궁합은  서로생긴 조합차이같아요  물론  감정이라던지 분위기 등등 다른문제들이 포함되겠지만

위에님이 이쁘게 말 잘해주셧으니  답은 나온듯

정신적 교감으로 인한 정신적 만족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육체적인 것은 금방 실증날꺼고 속궁합이란 말도 제가 보기엔

난잡하게 사는 사람들이 자기합리화 하게 만든 말 아닐까 합니다.. 이 여자 저여자 이남자 저남자 여러 많은 사람들을 만나봐야

나랑 육체적으로 잘맞는 사람을 만날수있다..모 그런 말 같은데 결혼 해 부부가 서로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느끼며 사는게 정답아닐까요

한마디만 하지 결혼을 왜함? 속 마춰볼려고 하는거임

* 비밀글 입니다.

속궁합이 잘 맞아도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보기싫고 짜증나는데 속궁합이 무슨 상관일까요?
연인이든 부부관계든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사랑하는 남편이 가족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헤아리고 감사하니
잠자리가 좋던 싫던 전 그 사람 벗어놓은 양말도 좋더라구요. ㅋ

님이 누군가 키스를 할때에
키스가 서로 잘 맞는 사람이 있지만.
어떤 사람과는 좀 어색하거나 공수 조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향에 따라 좀 다르죠.
또. 스킨쉽을 할 때에 서로 교감이 잘되는 사람도 있지만.
뭔가 어긋나거나 타이밍이 안맞는 사람도 있겠죠.
물론 서로 정서적으로 좋아할 수도 있지만. 죽이 잘맞을 경우 그 느낌이 더 강화되거나.
그냥 저냥 별로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뭔가 알아가면서 잘 맞는 케이스가 많아지면 호감이 생기거나 상승하겠죠.

속궁합도 비슷합니다.
대신 굉장히 강한 스킨쉽이며 서로 아주 긴밀한 행위이므로
잘 맞고 서로 만족감을 높이는 사이라면 호감이나 애정이 더 강화될테구요
어긋나거나 뭔가 안맞는게 제법 되는 경우라면
지속될수록 답답하거나 감정의 훼손이 생길 수 있겠죠.

옛말에 부부가 다퉈도 각방은 쓰면 안된다는 말이나.
정중에 무서운 정은 몸정이라는 말도
속궁합이나 속정. 이런 것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부부생활의 만족도가 부부사이에서도 의미있는 사항이고
이혼 요인 중에 주요 원인도 부부잠자리 불화인걸 봐도 그렇죠.

아가페적인 사랑과 에로스적인 사랑은 둘다 중요하고 조화를 이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만에 치우치면 오래가기가 힘들거나. 혹은 상당히 노력을 요하는 힘든 사랑이 되겠죠.

열변을 토하던 그 남친분은 한번 하기위해 겁나 노력하신듯....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여~~속궁합 자체를 놓고보면 감정과는 전혀 별개의 분제 입니다.다만 우리나라는 성에대해 보수적인편이라 여자들도 오르가즘을 못느끼며 느끼는척 한다고 대부분이...그러더군요~~사랑의 감정으로 속궁합의 감정을 이길수 있다면 별로 상관은 없으실듯....

속궁합 이란 글로 게시글에 자주 올라 오는 편이라서 보게 되는데요
속궁합이란게 쉽게 말해서 sex가 아닌가요.
일단 본인의 성에 대한 개념이 어떤지 알아보세요
sex를 자주 하는걸 좋아 하는지 (성관계를 정말 싫어 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제 친구^^ 3대 독자) 1년에 2~3회 정도
제 친구는 이혼 할 뻔 했습니다. 다행이 제수씨가 애를 낳고 나서 성욕이 떨어 졌다고 해야할까요
애 보는대만 열중 하다보니 제 친구가 이제서야  숨좀 쉬겠다고 귀뜸해주더군요.
하지만 성욕이 다시 돌아올 아내를 생각하면 무섭다고 하데요.
소개로 3개월 만나서 바로 결혼을 하였으니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결혼하다보니...이런 일이....
sex타입이 서로 다르면 결혼 생활이 힘드는건 맞는것같아요
본인의 어떤 타입인지 알아 보세요
추남에 성격도 괴팍하고 무능력한 남자가 sex로 본인에게 판타스틱한 밤을 선사했다고
좋아 하는 감정이 생길가요?
전 아니라 생각해요.
상대를 얼마큼 배려해주고 이해 해주는 그런분 찾으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본인이 겪어보시면 아실듯..
정말 좋은사람인데 섹스후에 아무 즐거움도 안느껴지고 공허함이 느껴진다면
고민하게 되실걸요?

속궁합 맞음 더 좋겠죠?
이거 근데 심각한 고민 거리 됩니다.
섹스는 부부생활이나 연인사이에서 아주 중요한 이슈에요
행위중에 뭔가 어긋난 느낌이 든다든지.. 취향이 다르다든지
호감이 반감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중요하져 그러니 그런 말이 있지 않았을까요?

속궁합 안맞아서 주변에 결혼 파토난 사람도 봤습니다. 중요해요..한평생 그사람하고만 잠자리를해야되는데 안맞으면 바람필 확률도 높죠 어른들이 부부는 아무리싸워도 한방 한침대에서 자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