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자취하고있는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그저께 여친이 집에 놀러왔는데
제가 밥을해주려고 밥을 짓고있는사이 여친이 할게없다면서 컴퓨터를 하겠다는 겁니다..
솔직히 컴퓨터에 야동이나 이상한거 없는 그냥 신체건장한 멀쩡한 청년인데요..
갑자기 여친이 너 이리와봐..이거뭐야 ㅡㅡ 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가서 보니까
인터넷키면 새로운탭 누르면 자주 방문한 사이트 목록이 나오잖아요 글쎄 거기..
자취방이라 친구들이 자주오거든요... 걔들중 누구가 이상한걸 검색했나봅니다.. abam41??등등 무슨 업12소.안마방같은거
업12소소개하는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하나도 아니고 한 3개가있었어요..
여친한테 진짜 나는 아니다 내가 한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믿지를 않아요 그럼 누가했냐고 하니까 제가 모르겠다고
하니 답답해 죽겠네요..진짜 친구 10명넘게 왔다갔다 했는데...
이래저래 복잡하네요..이럴땐 어쩌면 좋죠 ㅠㅠ???
여친이랑 사귀면서 아니 태어나서 막 저런데 갈생각도 가본적도 없는데 여친은 믿어주질 않네요..
어제부터 계속 잠수중이고..방법이 없을까요?..하아 진짜 검색한 새끼 누군지 몰라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