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니던 직장은 소규모의 20명 정도되는 회사이고 하는일은 생산 및 생산관리(중장비 관련 부품) 입니다.
회사 설립은 13년정도 되었고 점점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서 정년이 걱정되어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이직한 회사는 사원수 70명 정도의 40년 정도된 회사입니다.
다른 부분은 전 회사랑 별 차이 없는데(급여, 복지 등등) 정년이 보장되있어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는일이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설비관리 일이라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고 사람떄문에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직속상관 말투가 항상 짜증이 섞인 말투네요.
전 회사에서 다시 올 생각 있냐고 연락이 왔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전 회사가 다닐 떄 마음은 정말 편했는데 하루아침에 회사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정년이 걱정되고..
지금 회사는 정년은 보장 되지만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