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가까이 뭐 안좋은일만 있던건 아니죠 좋은일도 많고 하하호호 지냈는데
전 여친이 성격이 불이면 전 물?
불도 불 나름인데 한번 불이 붙으면 저한테 퍼붓는 말들이 거의 충격입니다
기본적으로 못생겼다라는 말을 수도없이 듣고 여태 만나본 남자들중 이렇게
못생긴 남잔 처음 만나본다는말부터 밥먹을때 좀 딸그닥 거리면 밥좀 조신있게
못먹겠냐는둥~ 무안을 엄청 주고 남자로써 능력도 없다는말...
결국 한번 제가 지쳐서 헤어졌다 다시 붙잡고 만날때
전 여친이 저에게 했던말이 앞으로 난 너를 만나기위해 시간을 쓰는것도 아깝고
내돈을 투자하는것도 아까우니 너가 나를위해 노력을해라! 그럼 내가 그 노력을 보고
다가설테니.. 뭐 이정도죠!!! ㅎㅎㅎㅎ
결국 제가 3년가까이 저런 수모 듣다 지쳐서 쫑냈는데
처음엔 지도 쏘쿨하게 나가더니 몇번 말을 빙빙돌려 톡을 보내더군요 sns로
그것도 무시해버렸네요 그렇게 한달두달 지나고 지금 와서 느끼는게
헤어지면 끝인데 와 이건~ 그래도 오래만나서 좋은감정 느끼다가도 저위 일들을
생각하면 증오로 봐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