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길거리에서 장사 하는거 솔직히 자기 자리가 어디 있습니까?
먼저와서 자리 잡으면 임자지!~
언제 부턴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장사를 하고 있으면 여자 2명이 오는데
말을 잘 못하고 수화를 합니다.
그 주에서 한명은 말을 좀 합니다.
그런데 그 말 좀 하는 여자가 자꾸 와서 비키라고 소리 지르면서 생때를 씁니다.
자기가 10년동안 한 자리라고!~
제가 5년정도 했는데 저 오고나서 몇년뒤에 와놓고 그렇게 지X을 떱니다.
그래서 한번은 양보하고 나서 다음에 하고 싶으면 일찌와서 하라고 했죠!~
아니라 다를까 다음날 늦게 와서 또 지X을 하길래 저도 더이상 못참아서
소리지르면서 같이 싸웠죠!~
근데 그 여자가 저를 때리는 시늉을 하길래 진짜 확 쳐버릴라 했는데 여자라서
참았죠!~
나머지 여자는 먼저 왔으니 우리가 양보 햐야 된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그 말좀 하는
그X 얼굴도 사납게 생긴게 저한테 시비 거는 그여자는 무조건 그 자리에서 해야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화나서 그럼 구청에 신고 할꺼라고 하니 찍소리 못하고 장사하던데
또 보면 자리 때문에 시비를 겁니다.
한번은 저를 툭툭 치더라구요!~
진짜 맘같아서는 그 여자 물건들 다 던져 버리고 구청에 신고하고 계속 민원
넣어서 단속 강력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나머지 장사 하시는 분들이 또 피해를
볼까봐 참고 있어요!~
저도 성질이 있어서 지기 싫은데 길거리고 여자랑 싸우는게 웃기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게 너무 챙피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면 양보 하겠지만 마켓이 열리는 날이면 그자리가 명당 이라서 하고 있는데...
글을 쓰면서도 열받네요!~
그X 얼굴이 생각나서!~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고민으로 남기는게 챙피 하네요!~
명쾌한 답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