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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심리가 먼지 궁금한데요.. 이런 어장은 첨 같아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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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759
  • 2016.09.04 10:27
고백 헀다가 차였거든요 지금 딱 한달 지났는데
친하게 지내자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그렇게 가끔 어색하기도, 친하기도 하면서 한달을 보냈습니다.

이 여자분 논문 쓴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그러다 사주를 보고 온날 마음의 변화가 생겼나 봅니다.
페이스북도 닫고, 갑자기 카톡이 오는 시간이 빨리진 대신 단답형 인겁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을 접고 이틀동안 거의 필요한 말만 차갑게 대했죠.

이틀 뒤에 잠시 일적으로 이야기 할께 생겼는데 사주 보고 온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지금 남자는 없는것 같고 나를 만만하게 보니까 이렇다 이상한 놈들만 꼬인다면서 저만만 보면 화난다. 나쁜감정 없다. 예전만큼 편하지 않아서 짜증나고 그런 것 같다. 남자가 봐도 쓰레기 같은 애들 꼬인다. 내가 이정도 수준이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밖에 나갔다 와서도 다른사람들이 그러는데 제가 많이 좋게 변했다면서 칭찬하고
 카메라 고쳐서 기분 좋아보이네 하니까" 과연 그것떄문에 그럴까요"

그동안 저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더군요 오해도 많이 하고 있고.
바보같은 저는 여기서 관심이 아직 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여자 만나라고 자기가 연애 코치 해준다질 않나..  둘중 하나가 빨리 연애를 해야한다니.
그리고 자꾸 저를 바꿀려고 하네요. 그래서 여자 친구가 안생긴다니 머라니.
자기는 남자는 많다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치라며 . 지금 친하게 지내면서 이렇게 해야 나중에 제가 고마워 한다니
도저희 저는 이런 어장은 또 첨이라 이해가 불가네요
 이미 마음을 접고 차갑게 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한척 하더니 이렇ㄱ ㅔ 사람을 또 놀리네요

도대체 무슨 심리 일까요. 선을 그어줘선 좋은데. 지금와서 갑자기 친하게 지낼려고 하는건 이해가 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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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푸르스
그냥 괜찮은 여자 소개해달라고 하세요
여자분들을 폄하하는거 아니고.
보통 여성들은 자신의 연애감정에 대해 확실히 깨달아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경향보다는
스스로 감정을 어느순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변수가 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남자분의 입장에서는 '변덕' 이랄까요.
(물론, 아주 별로인 이성에게는 '확실' 한 수준의 감정이라 모호할 여지가 작지만)
그래서 여성분의 감정에 페이스를 맞추려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밀당이니 골아픈거 보다는.
그래? 그럼 나 괜찮은 여자 소개해줄래? 그래, 이렇게 하면 연애가 잘 될까?
하는 식으로 장단 맞춰주세요.
그렇게 해서 정말 괜찮은 후배 소개해주면 나쁠거 없죠. 만나보면서 그사람 매력이나 장점을 발견하면
새로운 썸녀가 탄생하는 것이니까요.
혹여 그런 과정에서 질투나 묘한 관심을 갖게 되어서 님에 대한 마음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LV 2 발란스
쉽게 쉽게 얘기 해드릴께요~

 "남주긴 아깝고 내가 하기에는 싫고 " ㅋ
LV 1 아누비
여자분이 마음에 드시면 지금 이상태를 유지하심됩니다
만남을 가지시고 좀더 잘해주시고
은근슬쩍 던져 주세요 (난 니가 좋아 근데 니가 나를 마음에 안들어해서 다가가질 못하겠어) 라는 분위기를 만드심됩니다
그러면 그여자분이 먼저 다가옵니다

자그러나 문제가있습니다 여기서 이런 연예를 시작하게된다면
님은 여자분에게 끌려다니게됩니다
나중에는 많이 힘들어서 결국 친구도 아닌 연인도아닌 머도 아니게 되버리겠죠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LV 2 eashino
니가 못생긴거지
너랑 사길일 없을거야
빨리 단념하고 딴여자 알아바라 괜히 어장 관리 당하지 말고
LV 2 쪼밍1
여자분은 좀 아쉽고 안타까워 보이나봐요

논문 쓴다는거 보니까 나름 스펙 쌓는다고 고생했고 졸업도 얼마 안남았는데
기대하는 남자가 안나타나서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여자분 생각은
나랑 사귈 스펙이 부족하다.. 그리고 너같은 스펙애들 내 주위에 많아
다시 말해서 맘에 안드는 애들만 꼬여서 짜증이난다. 내가 만만한가봐 이상한 애들만 꼬이고
내가 원하는애들은 없어

해서 나랑은 어렵고,  내가 너 착하니까 도와줄테니 이런식으로 해봐
고마워 하게 도와줄게 이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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