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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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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01 01:15

안녕하세요 ㅠ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현재 28살 먹은 모솔 남자입니다.

직업은 대학원생이고요 현재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생긴건 이쁘지 않지만 취미생활과 관심사가 비슷해서 호감이 생겨서 근 1년동안 선후배 관계및 주변 대학원 생들과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4번 영화도 보고 밥먹고 매일 일 끝나고 같이 집에 가고 해서

전 나름 썸탄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어제 이제 둘이서 영화 및 저녁 먹고 제가 고백을 할 목적으로 여자분 동네에서 친구들 본다는 핑계로 버스 타고 가다가 시간이 남는다는 핑계로 집앞까지 같이 갔는데 그 친구가 눈치를 챈건지 아니면 제가 싫어서 그런지

엄청 부담스러워 하면서 새복 많이 받고 담주에 보자면서 집에 갔습니다.

현재 일단 연락은 안하고 이글을 쓰는데

제가 담주에 고백을 하면 연애를 할수 있을 까요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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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admin 허니스
고백하지 마세요~~...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을 느낀거죠??  상대방은 글쓴분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다른 여성분들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LV 7 airwolf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한다면..다른 여자 만났으면 하네요~~!!
LV 2 은인SK
제 생각도 고백 안 하시는게 좋을듯..친구이상 안되고 상처만 받으실 것 같네요
LV 1 카씨
어려울거 같습니다...한발 물러서고 다른 여자분들을 만나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까일확률이 높아보이네요ㅠㅠ
제가 비슷한 경험을 여러번 해서리;; 아니면 한발물러서고 다시 기회를 보면서 이성적으로 어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비추합니다. 시간이 걸릴수록 내마음이 타들어가거든요..
LV 2 수양
흠 왜다들 아니라고만 하지..어차피 좋아하는데 고백할거 아니면 아무 의미 없지않나요?
친구이상 안되고 상처 받는다고 하신분도 계신데 어차피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어요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에야..고백하시고 안되면 다른사랑 찾으시면 되는겁니다.
어줍잖게 혼자 좋아하고 혼자 포기하면 그게 무슨 사랑이고 감정인가요
남자라면 깔끔하게 후회없이 드리대고 될때까지 계속 드리대서 얻어내야죠
상대방이 부담스러운지 어떤지는 상대방 본인이 아니고서는 모르는겁니다. 상대마음을 내마음데로 판단하는것만큼
바보짓도 없죠. 그리고 마음이 제로이다가도 계속 진심을 보여주면 돌아서는게 여자에요
부디 바보같이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스토커 짓하라는건 아니에요)
LV 3 도라지2
여자와 결혼하거나 사귀는 조건?
1. 키가 180이상에 덩치가 있거나. 얼굴은 평범
2. 키 보통에 능력있거나.
제 주변에 보면 1.2 번에 속하지 않으면 여자를 사귀는 것도 힘들고, 오래가지도 못합니다. 결혼은 더  불가능 하지요
1번은 원시시대의 강한 숫컷에 대한 여자의 본성을 2번은 현대시대의 여자의 안전한 삶을 만족시키는거지요.
결론은 능력과 + 키 입니다.  (평범한 사람 기준입니다. ) 특출난 능력이 없는 이상...여자와 사귀는건 힘들지요.
사귄다하더라도 나보다 더 키 가 크거나, 더 능력있는 쪽으로 가게 되어있는게 여자입니다.
LV 2 수양
희안하네요..전 두가지다 해당사항 전혀없는데 잘만 만나고 다니는데..세상 모든여자가 속물은 아닌듯..
긍정적인 댓글좀 달아드리세요..본인이 여성이시라면..본인 얘길 쓰신거 같고..남성이시라면..할말없네요..ㅋㅋ
LV 1 dslnkvlxcn
님 친척분들은 다 1,2번에 해당하시는지 묻고싶네요
가까운 부모님도 1,2번에 속하시는지?

외모, 능력이 특출나면 특출난 사람끼리 만나면되고
평범하면 평범한 사람끼리 만나면 됩니다
우리나라 성비가 남자가 압도적으로 높은거도 아닌데
여자의 본능,안정적인 삶을 약속하면서 결혼할 필요 없습니다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얘기하세요
LV 7 airwolf
남자들의 키크기 보다는 성격과 능력이 조건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LV 1 ㄴㄳㅈㅈㄷ…
너무 극단적인거아닌가요;? 무슨이런 근거도없는댓글을 다시는지
LV 2 초코떙
관심 없는 남자랑 영화보고 집에 같이가고 술마시는 여자도 있나요? 그렇게 같이 다니는 거면 싫어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갑자기 고백하지 말고 호감 있다는 티를 조금씩 내다가 시간을 좀 두고 고백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도라지2  1,2번에 속하지 않는 남자도 연애 다함 키작은 남자도 연애 다하고 백수 취준생 고시생 등등 연애하는 사람 많던데 ? 키 능력이 문제가 이나라 성격 또는 인성이 안좋은 사람이 여자를 못만나는거임 키크고 능력 아무리 좋아도 개싸가지에 인성 바닥에 성격 드러우면 여자 다 도망간다
LV 1 qweeesdd
꼭 여자만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요즘 남여 구분없이 관심은 없어도 영화보고 술 마시더라구요
연애하면 신경써야할거도 많고 시간도 많이 뺐기고 그래서 연애보단 그냥 서로 외로워서 많이 만나요

그리고 일부 이상한사람들은 사랑받는걸 좋아해서 사귈거도 아니면서 어장관리하듯 만나는 관계도 많이 봤어요
LV 2 이루어져라
수양님 말에 동감 합니당~ 고백하세요. 물론 각오는 거절당할꺼 알고 하는겁니다.
그래야 상처가 조금은 적겠지요? 그치만 미련 남는것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물론 제성격과 달라서 글쓴님은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고백도 당당하게 해보고 차이면 쪽팔리고 상처를 받겠지만 미련이 없더라구요. (전 여자임)
남자들이 주변에서 쭈뼛쭈뼛 맴돌다가 좋아하는티 가끔내다가 (여자들은 금방알아요) 어느날 갑자기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고 그런일이 가끔 있었어요.
헐.. 머지.. 차일꺼 같아서 혼자 좋아하다 말았나보네.. 자신감도 없고 매력도 없는 남자구나.. 라고 느낀적도 있습니당.
이것또한 저의 느낌이지 다른 여자들은 달랐을수도 있겠져..
여튼 저라면! 차여도 고백하는 남자가 여자가 멋있다!  이겁니다.  질척대지만 마시고요 ㅋㅋ 매너있게 뒤돌아가는 남자라면 여자는 아주 조금이라도 호감을  매너있는 남자의 멋짐을 느낀답니다 ㅎㅎ
LV 7 airwolf
남자는 마음을 100% 주지만..여자는 10% 줄까..말까죠..
LV 1 봉황홍련
아니면 좀더 단둘이 만나면서 호감을 더 키운다음에 고백하시는건 어떨까요?
LV 1 패고싶다
여자나이 28살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님은 대학원생입니다. 아직 직장이없는겁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님은 직장인이고 반대로 여친이을 만들고 싶은사람이 28살에 대학원생입니다.
여자나이 28살이면 연애해서 결혼해야할 나이입니다.물론 여자가 안원할수도 있겠네요.
대부분 여자는 28살이면 그런생각을 합니다. 남자나이 28살인데 대학원생이다.. 최소 30살은 되야 직장을 얻는다는 가정하에..
1차적으로 별로.. 2차적으로 잘생겻다... 그러나 직업이없다...제가 여자라면 님같은 사람 안만납니다..직설적으로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28살이면 이것저것 따지는 나이이기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생각잘해보세요~
LV 1 rhema08
전 30대 중반도 이제 넘어가는데요.. 지금까지 얼마 안되는 경험을 돌이켜보면

긴가 민가 하면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부담스러워하는데 고백이면 실패가능성이 높은데..

고백하고 까이더라도 옆에서 계속 지켜봐주고 때를 기다리면 마음을 여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비추천드리고요

저같은 경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여자분이 마음을 열었는데 이젠 제가 마음이 식어버렸네요

제가 바보같습니다.  나 맘에 안들어하는 여자에게 왜 그리 애태우고 허송세월을 보냈는지 ㅠ

그냥 맘 편히 친구로 지내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고 다른 좋은분들도 만나면서 집착을 싹 버리는게 날거 같아요

조금 더 다가가보시고 영 태도가 별로이면 걍 무시해버리고 본인 일 열심히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LV 3 현님님
한번 밀어부쳐보세요 ^^
LV 2 퍼니앰
고백아닌 고백을 하는건 어때요? 나랑 사귀자가 아니라 혹시 앞으로 알아간다는 뉘앙스의 말을 해보는건? 사귀자까지 가기엔 그후로 상황이 애매해질건데.... 데이고 난 이후로는 저도 조심스러워서 상대방도 약간 그런쪽으로 유도하는편이에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는 식
LV 2 영숙이444
무슨 까일거 걱정해서 고백하지 말고 다른여자를 찾으라니 ;;; 참... 까이더라도 계속 대쉬해서 사귀고 싶을정도로 그분이 좋지 않은거면 그냥 다른분 찾으세요. 단지 섣불리 고백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그분과 시간을 가져보면서 친밀도를 높이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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